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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파병을 떠났다 6개월만에 귀국한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환영행사 도중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배를 정박하는 홋줄이 끊어져 전역을 한달 앞둔 해군 병장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귀국 환영 행사에 참석한 가족이 이를 목격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24일 오전 10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부두에 6개월간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이 입항했고, 장병들은 차례로 하선해 가족과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나눴습니다. 15분 뒤쯤 최영함 선수 쪽 갑판에서, 배가 정박할 때 부두와 배를 연결하는 밧줄인 홋줄이 순식간에 터지면서 일부 장병들을 강타했습니다. 당시 부두에는 장병의 가족, 지인, 부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있었습니다. 이중 얼굴을 심하게 다친 최모 병장은 현장에서 군의관에게 응급조치를 받은 후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으며, 당시 현장에는 최 병장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이가 오열을 하면서 구급차에 동승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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