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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화웨이에 대한 제재에 동참한데 이어 인텔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도 화웨이에 반도체 공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화웨이는 모두 700억 달러의 반도체를 구입했으며, 이 중 110억 달러의 반도체를 퀄컴, 인텔, 마이크론과 같은 미국 반도체 기업에 의존했습니다. 전문가들은 11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반도체는 화웨이가 자체 생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입하는 것이라며 화웨이가 이를 국산화하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텔은 화웨이에 서버를 공급하는 주요업체이며, 퀄컴은 프로세서와 모뎀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링크스는 프로그램 칩을, 보르드밴드는 스위치 칩을 각각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화웨이는 미국 반도체 업체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큰 타격일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5세대 이동통신(5G) 시대의 도래가 더욱 늦어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편 화웨이는 미국의 보복에 대비, 미리 3개월치의 부품을 확보해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화웨이의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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