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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안 채택에 앞서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의회 비준안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민주당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의 백악관 회동을 합니다. 대통령의 이런 입장은 비록 인프라 예산안이 민주당의 호응 속에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지만, USMCA 비준이 우선이라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프라에 들어가기 전에 중요하고 호평받는 USMCA 무역 합의안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는 게 자신의 강력한 의견”이라며 “의회가 비준안을 처리하고 나면 관심을 초당적인 인프라 패키지로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그동안 USMCA 비준 문제와 관련해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한 관세 외에 노동자 권리, 분쟁처리 등 다른 쟁점에 대한 우려도 제기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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