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남북관계, 한반도 평화에 힘써왔던 이희호 여사가 지난 10일 밤 별세하면서, 북한의 조문단 파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 북한은 바로 다음 날 서거를 애도하는 조전을 보낸 뒤, 김대중평화센터에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앞으로 통지문을 전송해 조문단 파견을 타진했습니다. 당시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조선아시아 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등 6명의 북한 조문단은 사흘 뒤 고려항공 특별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한편 이 여사는 생전에 김 전 대통령과 함께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것은 물론이고, 김 전 대통령 사후에도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2011년 12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에는 정부에 방북 신청을 해 상주였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기도 했습니다.

광고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You may use these HTML tags and attribute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