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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가 미국과의 북부 국경 지역에 약 1만5천명의 군인과 국가방위군을 배치했습니다.
루이스 크레센시오 산도발 멕시코 국방부 장관은 24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정례 브리핑에 배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부 국경 지역의 병력 배치 규모는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멕시코의 이민 정책은 이달 들어 180도 변했습니다. 과거에는 멕시코를 거쳐 미국 국경을 넘는 이민자들을 사실상 단속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위협 이후 강경 단속 정책으로 선회한 것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이 늘자 경유지인 멕시코를 겨냥해 관세 카드를 활용해 압박했고, 이후 멕시코는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남쪽 국경 전역에 국가방위군을 배치하는 등 전례 없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한편 양국은 45일 뒤 멕시코가 취한 강경 이민 정책의 효과와 결과 등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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