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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해(海) 유조선 피습 사건의 배후를 놓고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방부가 관련 사진 증거를 추가로 제시하며 ‘이란 배후설’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기자회견을 하고 일본 해운사 소속의 파나마 선적 유조선 고쿠카 커레이저스호(號) 선체에 폭탄이 부착됐던 흔적 등이 찍힌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이번 공격 사건 직후 이란 혁명수비대(IRGC)로 추정되는 이들이 고쿠카 커레이저스호에 접근해 선체에 부착된 뭔가를 제거하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을 공개하고 이란을 공격 주체로 지목했습니다. 이란이 선체부착 폭탄을 이용해 유조선을 공격한 뒤 터지지 않은 일부 폭발물을 사후에 제거했다는 것입니다. 국방부가 추가로 공개한 증거에는 고쿠카 커레이저스호에 부착됐던 선체부착 폭탄의 자석 부품 등 잔여물과 이를 제거한 IRGC 대원들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사진이 포함됐습니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동영상 증거와 폭발하지 않은 선체부착 폭탄을 신속히 제거하는 데 필요한 숙련도, 자원에 근거할 때 이번 공격은 이란의 소행”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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