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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달라스 대표 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사상 첫 원정 우승을 향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지난 15일 토요일 오후 6시 중앙연합감리교회 체육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각 종목별 대표 선수단, 주요 한인단체 관계자, 체육회 임원진등 200 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달라스 교회협의회 회장 김귀보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출정식에는 달라스 대표 선수단을 향한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가 줄을 이었다.
달라스 한인체육회장이자 이번 미주체전 달라스팀 조직위원장인 황철현 회장은 출정식후 DK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회를 위해 각 종목별 협회장들의 수고가 많았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모두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드리고 특별히 이들을 응원하고 성원을 보내준 달라스 동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아무런 사고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달라스의 위상을 높이고 오겠다”고 출정 소감을 밝혔다.
황 회장은 출정식 인사말에서 “40년의 전통을 지닌 미주한인체육대회를 통해 차세대 젊은이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 아름답고 의미 있는 추억의 ‘한민족 잔치 한 마당’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달라스 한인회 박명희 회장과 달라스 영사 출장소 홍성래 소장의 축사와 정교모 초대 달라스 체육회 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달라스 축구협회 김규봉 회장의 ‘체육인의 헌장’ 낭독과 오지우, 주지은 선수가 대표선수 선서를 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달라스 선수단 단복 소개가 있은 후 김성한 미주체전 준비위원장의 경과 보고와 종목별 협회장들의 각오 발표와 결단 보고가 있었다.
출정식 후에는 달라스 한국여성회 (회장 이명희)에서 정성껏 준비한 쇠고기 덮밥이 출정식 참가자들 전원에게 저녁식사로 제공됐다.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에는 미국과 캐나다 26개 도시에서 총 2,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달라스 대표 선수단은 지난 19회 대회 우승에 이어 사상 첫 원정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달라스는 검도, 사격, 야구, 펜싱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달라스 대표 선수단은 임원 11명, 참관인 22명과 각 종목별로 골프 9명, 농구 10명, 배구 9명, 배드민턴 7명, 볼링 14명, 소프트볼 15명, 씨름 3명, 아이스하키 12명, 육상 17명, 족구 6명, 축구 23명, 탁구 14명, 태권도 26명, 테니스 17명 등, 총 229명이 참가한다.
달라스는 제18회 워싱턴 D.C. 미주체전에서 준우승을 했고, 제19회 달라스 미주체전에서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달라스 대표 선수단의 규모나 기량으로 봤을 때 사상 첫 원정대회 종합우승의 기대감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는 6월 21일 (금)부터 23일 (일)까지 3일간 시애틀에서 열린다.
최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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