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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칼럼 ] ‘달맘 송민경’의 육아를 위한 지상강좌

만나면 좋은 친구 (1)

만나면 만날 수록 편하고 좋은 친구가 있습니다. 서로를 위해 배려하고, 위해주는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큰 복 입니다. 이러한 관계는 식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두가지 재료가 만나서 서로의 흡수율을 높이고, 더욱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돕는 식재료를 소개해 드립니다.

호박과 꿀
호박에는 비타민 A와 C, B2가 많으며 이뇨효과와 부종 치료 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산후 부기가 있는 여성에게 가장 좋은 식품으로 권장되는데 이때, 꿀을 같이 사용하면 꿀은 단당류로 흡수가 쉽고, 영양가가 높으며 특유의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리브오일과 브로콜리
올리브오일과 브로콜리는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이자, 언론이 꼽은 2019년 ‘최고의 식단’인 지중해 식단에 빠지지 않는 중요한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올리브오일은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고 천연 항염증 성분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이 중요한 ‘건강 오일’로 꼽힌 것은 혈관벽에서 지방을 제거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증가시키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올리브오일은 어디에나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오일이지만, 특히 브로콜리나 양배추 등을 요리할 때 넣으면 좋습니다. 올리브오일이 이 채소들에게 풍부한 비타민A, 비타민E, 비타민K 등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시금치와 레몬
샐러드에 레몬즙을 살짝 뿌리면 단순한 채소에서 먹음직스러운 영양의 보고로 변힙니다. 시금치, 케일, 근대 등 식물에 있는 철분은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더 흡수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콩국수와 깍두기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에 갓 담근 아삭한 오이김치 한 접시. 생각만 해도 시원하지만 이 두 식재료는 뱃속을 차갑게하는 대표적인 냉음식입니다.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의 식감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고명을 얹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콩국수 먹을 때는 깍두기와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는 열을 내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콩국수의 찬 성질을 중화시킵니다.
혹시 콩국수를 좋아하지 않아 냉면만 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냉면을 드실때는 달걀과 식초,겨자가 열음식이므로 꼭 챙겨 드셔야 합니다. 메밀국수에 곱게 갈은 무와 와사비를 넣어 먹는 것도 메밀의 냉성질을 중화시키기 위한 좋은 빙법입니다.

*이 열린 강좌는 독자 여러분에게 항상 열려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을 웹사이트(www.dallasktn.com)에 글을 남겨주시면 송민경 칼럼니스트가 성심성의껏 대답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송민경 칼럼니스트

한•중•양식 조리기능사 / 식품영양학 학사
영양사 면허 / 영양교육 석사 /
초•중•고 영양교사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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