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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두번째 위력을 가진 것으로 꼽히는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플로리다 주 지척에 있는 카리브해 바하마를 강타한 가운데, 미 본토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도리안은 어제 오후 12시 40분께 최고풍속 185마일 강풍을 동반한 채 아바코섬의 엘보 케이에 상륙했으며 오후 2시께 인근 마시 하버로 진격했습니다. 예상 경로상 도리안은 바하마를 지난 뒤 북동쪽으로 급격히 방향을 틀어 미 남동부 해안을 따라 올라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미 남동부 플로리다와 사우스·노스캐롤라이나 등은 도리안이 몰고 올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 주민 대피령을 내리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헨리 맥매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오늘 83만명에 이르는 해안가 주민 전원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플로리다 유명 휴양지인 팜비치도 어제 오후 1시를 기해 동부 지역 일부에 강제 대피령을 내렸으며, 공항 폐쇄로 약 770여개의 항공편이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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