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일년 내내 전기세 절약 실천 TIP!

에너지 절약은 여름철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지난 몇 년간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아메리카는 역대 가장 더운 여름과 역대 가장 추운 겨울을 경험했다.
21세기 기상이변은 앞으로도 그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날씨 변화를 인류는 고민해야 한다. 결국 지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상기온 현상의 주범은 ‘지구온난화’라는 일관된 지적이다.
이에 1석 2조의 에코 라이프를 실천한 간단한 TIP 11가지를 2주에 걸쳐 전하고자 한다. 여기서 제시한 다수의 팁을 적용하면 지구 환경도 지키고, 일년 내내 돈도 절약할 수 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생활하고, 더불어 똑똑한 에너지 절약 습관을 길러 낭비를 줄이고 효율을 높여보자.

1. 에어컨을 점검해라
에어컨이 여러 해에 걸쳐 효율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소유주의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소홀히 할 경우, 에어컨의 성능이 떨어지고 전력 사용량이 불필요하게 증가하게 된다. 도선과 핀(지느러미 모양의 금속판), 증발식 냉각기 및 열 펌프 점검 시에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어 해당 경우, 관련 서비스를 요청해야 한다.
한편, 기본적인 점검에서는 HVAC(냉난방공조) 기사 자격증이 없어도 에어컨의 효율을 빠르게 높일 수 있다. 먼저 송풍구를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쌓인 먼지가 있다면 제거하고, 송풍구를 통한 공기 흐름을 차단하는 가구나 기타 물건이 없도록 하자. 또 에어컨 바로 옆에 스탠드나 텔레비전을 둘 경우, 온도조절기가 기기의 발산 열을 감지해 냉각화를 필요 이상으로 오래 지속시킬 수 있으니 근처에 두는 것을 피하자.

2. 공기 필터를 교체해라
원활하고 효율적인 에어컨 가동을 보장하는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는 바로 공기 필터의 교체이다. 구멍이 막힌 지저분한 필터는 정상적인 공기의 흐름을 차단하며 에어컨의 열 흡수력을 저하시키는데 깨끗한 필터로 교체하면 전력 사용량을 15%까지 줄일 수 있다.
에어컨의 필터를 매월 혹은 격월로 청소하거나 교체하자. 에어컨이 항시 가동 중이거나 과도한 먼지에 노출된 경우 또는 털 빠짐이 있는 애완동물을 키울 경우에는 필터를 더 자주 관리해야 한다. 개별 에어컨은 필터가 방 안쪽을 바라보는 그릴(격자무늬의 송풍구)에 장착되어 있고 중앙 공조 방식에서는 환기 덕트(배관)의 한 지점에서 필터를 찾을 수 있는데 대개 벽이나 천장, 난방로 또는 에어컨 그 자체에 위치해 있다.

3. LED 전구를 택해라
아직도 백열전구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제는 LED 전구를 사용할 때이다. 백열전구는 매우 비효율적이어서 사용 전력 중 10~15% 정도만 빛으로 전환하고 나머지는 열 형태로 낭비하기 때문이다. 반면 LED 빛은 현재 선택 가능한 조명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아 전력 사용량은 75% 더 적고 지속력은 25배 길어 일반적인 백열전구보다 온도가 훨씬 낮게 유지된다. 물론 구입 시에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만, 전기세 절약 측면에서 금방 비용을 보상할 것이다.

4. 온도조절기를 현명하게 사용해라
여름에는 온도조절기를 비교적 쾌적하다고 느끼는 가장 높은 온도로 설정하자. 이상적으로는 78°F(25.5°C)나 더 높게가 바람직하다. 온도가 내려가는 만큼 여분의 냉각이 전력 사용량을 6~8% 증가시켜 가족이 학교나 직장에 있을 동안은 실내 온도를 평소보다 더 따뜻하게 유지하고 집에 사람이 있을 때만 온도를 낮추자. 또한 에어컨이 가동되는 중에는 온도를 낮추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집이 더 빨리 시원해지는 것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전력만 더 낭비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스마트 온도조절기는 이러한 온도 변화를 용이하게 한다. 와이파이가 탑재되어 집의 온도 설정을 자동으로 조절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인데 상세히 말하자면, 거주자의 습관과 성향을 익힌 뒤 일정을 세워 취침 중이거나 외출 중일 때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온도로 자동 조절한다. 일부 주 및 지방자치 당국은 할인가를 적용해 스마트 온도조절기의 설치를 장려하고 있음으로 자신의 거주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는 할인이나 기타 혜택이 있는지 잘 찾아본다면 새 기기를 마련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전력 공급사도 스마트 온도조절기와 관련해 전용 할인을 진행하고 있을 수 있으니 관련 공급사에도 한 번 확인해보자.

5.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를 사용해라
에어컨보다 선풍기를 사용하는 게 훨씬 저렴하다. 실제로 선풍기를 한달 내내 틀어도 전기세는 5달러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불행히도 선풍기는 시원한 공기를 직접 만들어 내지 못하고 기존의 공기를 이리저리 움직일 뿐이다. 이러한 공기 흐름은 체감 온도를 낮추어 더 쾌적하다고 느끼게 해주지만 온도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선풍기와 에어컨을 함께 사용하면 상승작용으로 효과가 매우 크다. 특히 천장에 달린 선풍기를 사용한다면 쾌적함을 포기하지 않고도 에어컨의 온도를 약 4°F(2°C) 높게 설정할 수 있다. 대신 외출할 때는 꼭 잊지 말고 선풍기를 끄자. 체감 온도 효과를 누릴 사람이 없을 때 돌아가는 선풍기는 전기세를 아주 약간 올리는 것 외에는 하는 일이 없으니 말이다. [다음주에 계속]

6. 블라인드를 쳐라
주간에는 블라인드나 커튼을 쳐서 태양으로 인한 온실 효과를 차단하자. 특히 남향과 서향 벽은 태양열을 정면으로 맞이하기 때문에 벽의 창을 가릴 질 좋은 커튼이나 블라인드에 투자해 항시 가려두어야 한다. 반면, 북향 창은 비교적 고른 자연광을 받아들여 눈부심이 거의 없으며 원치 않는 여름의 열기 또한 적다. 이러한 창은 집의 온도를 높이지 않으면서도 자연광의 힘을 빌려 실내를 밝게 하므로 빛 가리개를 열어 두어도 좋다.

7.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습기를 마련해라
덥고 습한 날씨에는 제습기가 에어컨의 완벽한 파트너이자 집의 습도를 낮추는 훌륭한 방법이 된다. 집의 실내 공기가 너무 습하면 에어컨이 공기 냉각과 습도 제거라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데 제습기는 에어컨의 가동 부담을 덜어 결과적으로 전기세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에어컨이 과하게 일할 경우, 그만큼 더 자주 고장이 나고 수리에도 더 많은 시간과 돈이 요구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

8. 오븐의 사용을 피해라
일반적인 오븐으로 요리를 하면 실내에 불필요한 열기가 더해져 에어컨이 더 많은 수고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요리를 할 때는 전자레인지나 전기 찜솥을 사용해 부엌을 시원하게 유지하자. 혹은 더 좋은 방법으로 여름의 더위를 핑계 삼아 오랜만에 뒤뜰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도 있다. 여름철에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전통이 생긴 이유도 바로 맛있는 고기와 야채를 요리하면서도 뜨거운 열기를 밖에 둘 수 있기 때문이니 말이다.

9. 전략적으로 씻자
세탁기,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는 모두 많은 열을 발생시키므로 세척에는 냉수만 사용하여 열을 감소시키고 기기의 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기나 옷이 가득 찼을 때만 세척하자. 특히 의류 건조기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세척 후 젖은 옷은 걸어서 자연 건조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냉수 기법은 옷이나 식기 외에 자신의 몸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익숙해지는 데 시간은 다소 걸릴 수 있지만, 찬물 샤워를 하면 덥고 땀나는 여름철의 몇 개월 동안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생기를 북돋을 수 있다.
물론 온수를 그만큼 덜 사용하게 되니 온수기의 온도도 낮출 수 있다. 미국 연방 에너지국에 따르면 온수난방이 총 에너지 사용량의14~25%를 차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난방기를 120°F(49°C)의 미온으로 낮춰 설정하면 매달 몇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10. 사용하지 않는다면 코드를 빼라
컴퓨터부터 토스터까지 모든 전자기기는 열을 발생시키며 꺼져 있을 때도 코드가 꽂혀 있는 것만으로 배선에서 소량의 열이 발생하므로 사용하는 어떠한 기기든 차갑게 유지하려면 코드를 뽑아야 한다. 장치당 절약되는 양은 미미해도 집에 있는 모든 장치를 다 합치면 꽤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11. 자신의 집을 밀봉해라
단열은 추운 겨울에만 효과적인 것이 아니다. 공기 누출의 예방은 더운 공기의 유입을 막고 찬 공기를 실내에 두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로 간단한 틈새 메우기와 틈마개 설치만으로도 난방과 냉방 비용을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집에 틈이 없도록 밀봉하는 일은 쉽고 효과적이며 비교적 저렴하다. 누출 방지재를 사용해 문틀이나 창틀과 같이 고정된 구조물 사이에 있는 틈과 구멍을 밀봉하고 여닫이창이나 문 그 자체와 같이 움직이는 구조를 주위에는 틈마개를 설치하자.
다락방이나 지하실도 바닥의 단열재에 큰 틈이 있거나 틈마개가 분실된 경우가 있으니 공간 내의 공기 누출을 꼼꼼히 점검하자. 작은 틈은 발포재나 누출 방지재로 충전이 가능하고 좀 더 큰 구멍의 경우에는 단열재를 설치하거나 기존의 것을 교체해야 할 수도 있다. .
일년 내내 전기세를 절약해라
에너지 절약은 여름철만을 위한 활동이 아니며 여기서 제시한 다수의 팁을 적용하면 일년 내내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에어컨의 오염물을 제거하고 단열 기능을 하는 커튼을 달고 지적인 온도조절기를 사용함으로써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다. 그러므로 똑똑한 에너지 절약 습관을 길러 낭비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며 에너지 사용료를 일년 내내 절약해보자.

광고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You may use these HTML tags and attribute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