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탈레반과의 평화협상을 하루 앞두고 전격 취소하자 외교 정책에 있어 성급하고 무책임한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트위터를 통해 최근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의 테러로 미군 1명이 사망한 것을 거론하면서 평화회담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래8일에는 캠프 데이비드에서 탈레반 최고지도자들 및 아프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취임 직후부터 비용 등을 이유로 아프간에서의 철군을 주장해왔습니다. 특히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8년 도안 지속된 아프간 전쟁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조차 탈레반의 테러가 계속되고 있어 철군은 시기상조라 지적했으며, 철군할 경우 탈레반이 친미성향의 정권을 몰아내고 다시 정권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됐습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협상을 전격 취소하면서 외교 정책에 있어 성급하고 무책임하게 행동했다는 비난이 제기됐습니다.

광고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You may use these HTML tags and attribute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