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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스라엘이 ‘비밀 핵프로그램 창고’이라고 지목한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시설에서 토양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우라늄의 흔적을 확인한 것으로 8일 전해졌습니다.
이란은 IAEA의 해명 요청에 아직 응하지 않고 있으며, 앞서 해당 시설을 고철 재활용 시설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작년 9월 27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유엔총회 연설에서 “테헤란의 한 창고에 비밀 핵프로그램과 관련된 장비 300t과 불특정 방사성 물질 15㎏이 보관돼 있다가 어디론가 반출됐다”며 IAEA에 현장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한 외교관은 우라늄이 핵무기에 사용될 만큼 농축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하며 IAEA가 두달간 이란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IAEA는 관련 논평 요구에 응하지 않았으며, 다만 코넬 페루타 IAEA 사무총장이8일 알리 악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기구 사무총장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IAEA는 이란과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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