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최근 발표된 여론 조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3위로 거론되고 있는 베토 오루크(Beto O`Rourke) 전 연방 하원의원이 텍사스 인사들로 구성된 지지자 10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오루크 전 의원은 지난 11일 70명의 선출직 고위 공직자들이 포함된 100명의 텍사스 지지자들의 명단을 밝혔다.
오루크 후보는 대선 후보 관련 여론 조사에서 조 바이든(Joe Biden) 전 부통령과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주 연방 상원의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사들 가운데 북텍사스(North Texas) 지역내 인사는 클레이 젠킨스(Clay Jenkins)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 판사와 애나-마리아 라모스 등 일부 주 하원의원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젠킨스 판사는 “텍사스가 경합 지역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루크가 위대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오루크 전 의원은 지난해 실시된 연방 상원 선거를 통해 자신이 확보한 지지 기반을 활용해 내년 3월에 예정된 텍사스 프라이머리에서 승리할 수 있는 신호이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줄리안 카스트로(Julian Castro) 전 샌 안토니오(San Antonio) 시장도 텍사스 지지자 명단을 공개했으나 오루크 전 의원의 지지자 수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여론 조사에서 오루크 전 의원은 바이든 전 부통령과 워렌 상원의원의 뒤를 쫓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가 텍사스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대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워렌 상원의원은 어스틴(Austin) 선거 집회에 참석해 텍사스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으며, 바이든 전 부통령도 이번 주말 예정된 달라스 정치 후원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루크 전 의원도 이번 주 일요일(15일)에 플래이노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민주당 대선 후보들의 텍사스 표심 경쟁은 지난 5일 텍사스 남부 대학(Texas Southern University)에서 개최된 민주당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격화됐다.

번역 김현정기자

광고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You may use these HTML tags and attribute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