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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사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2018 달라스 한국학교 사은회 … 봄학기 종강 맞아 즐거운 시간

같은 날 TI, 재미과학자협회 공동으로 STEM과학기술 시연 행사도

 

달라스 한국학교(이사장 김택완)가 2018년 봄학기 종강과 함께 수고하고 애쓴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사은회를 가졌다. 지난 12일(토) 오후 1시부터 캐롤톤 코요테 리지 골프 클럽 대 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사은회는 약 60여명의 6개 캠퍼스 교사들과 교장단, 이사진들 및 유석찬 한인회장, 이명희 여성회 수석부회장, 김원영 전 달라스한국학교 아사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도 참석해 종강을 축하하고 서로의 노고를 칭찬하는 화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성일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사은회에서 특별 순서로 조진태 박사의 팔순 축하식도 함께 가졌다. 조 박사는 1982년 달라스 한국학교 초창기부터 2대 교장으로 섬기며 달라스 한국학교가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한 학교 역사의 산 증인이다. 조 박사는 “한곳에 불과했던 달라스 학교가 6개 캠퍼스로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내실을 다지는 모습을 보면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여러 캠퍼스가 필요할텐데 힘닿는데까지 열심히 돕겠다”고 한국학교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택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 박사님처럼 30년을 넘게 섬겨주시는 분도 계시고 수년을 혹은 어언 10년을 장기근속하시는 교사 분들을 볼 때 늘 그 자리에서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분투하시는 마음을 읽을 수 있어 뭉클하다”며 “이런 분들이 계셔서 달라스 한국학교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느끼고 저 자신도 더욱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고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유석찬 한인회장도 축사를 통해 “쪽으로 낸 물감이 쪽빛보다 더 푸르다는 청출어람의 의미를 한국학교에서 확인한다”며 “제자는 스승보다 못하게 시작하지만 스승을 뛰어넘는 제자가 있을때 더욱 뿌듯한 것이 스승의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

유 회장은 “한국학교 출신 학생들이 성장해 미국 사회에서 한국과 미국을 아우르는 훌륭한 인재로 서 나가는 모습을 볼 때 자랑스럽다”며 “한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세워나가는 한국학교 교사분들께 한인사회를 대표해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표하며 행복과 건강이 넘쳐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은 각 캠퍼스별로 우수교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했다. 우수 교사로는 달라스 캠퍼스의 구형모 교사, 캐롤톤 1캠퍼스의 배은희 교샤, 캐롤톤 2캠퍼스의 윤여순 교사, 플레이노 캠퍼스의 강정미, 이에스더 교사, 맥키니 캠퍼스의 박소미 교사, 코펠 캠퍼스의 한미영 교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달라스 한국학교는 당일 오전, 플레이노 캠퍼스에서 Texas Instruments, 재미과학자협회(KSEA)와 공동으로 TI STEM 과학기술 시연 및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Texas Instruments사내 KDI(Korean Diversity Initiative, 회장 김원수)의 주관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한인사회 미래가 될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을 직접 손으로 체험하도록 레이더 동작감지 데모, 자석세기 감지데모, 3D 프린터 시연, 햅틱 장치 데모, 사물 인터넷 등 갖가지 과학기술을 소개했다.

TI KDI의 김원수 회장은 “체험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한인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이 있다”며 “미래 과학자들이 될 어린이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현실화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KTN}_서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