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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afe Kids Worldwide 웹사이트 캡쳐(2018 info).jpg

 

익사사고로 30명 넘는 어린이 희생

작년 총 77명 숨져 … 안전 수칙 따르고 항상 주의해야

 

100도가 넘는 텍사스의 유별난 여름 날씨가 벌써 오래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수록 물놀이에 나선 어린 생명들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해 어른들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미 연방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가 지난 5월 30일(수)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5세 미만의 익사사고 희생자는 총 351명이었으며 그 중 5세 미만이 266명으로서 76%나 차지했다. 또 15세 미만의 익사사고는 남자 아이 희생자가 여자 아이보다 2배 많았다.
사건발생 장소로 익사사고를 구분한 결과, 거주지(하우스, 아파트 등)가 월등히 높았다. 2015년부터 2017년의 통계에서 15세 미만 어린이들이 연관된 전체 익사사고의 74%가 거주지에서 발생했던 것이다.
작년 텍사스에서 익사사고로 목숨을 잃은 어린이들은 총 77명이었다. 그리고 달라스 주류 언론들에 따르면 올해 텍사스에서 익사사고로 숨진 어린이들의 숫자는 벌써 30명이 넘었다. 이 중 5세 미만이 대부분이었다. 
익사사고는 대부분 5분 이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어린이 익사사고의 88%는 보호자 동반 시 발생한다. 다시 말해서, 어른의 순간적인 부주의가 어린이 익사사고를 만드는 것이다. 이런 익사사고의 특징을 잘 숙지하고 항상 주의를 기울여 어린 생명이 안타까운 일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KTN]_안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