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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체육회, ‘제1회 달라스 체육대회’ 개최

오는 9월 28~29일 … 기업ㆍ단체ㆍ교회 단위 참가 가능

황철현 회장 “달라스 체육 축제한마당에 많은 동포들 참여하길”

 

달라스 체육회(회장 황철현, 이하 체육회)가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제 1회 달라스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달라스 체육대회는 앞으로 2년에 한번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임문한 이사장, 황철현 회장, 김성한 수석부회장, 유상혁 부회장은 지난 8월 15일(수) 오후 12시 30분부터 체육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달라스 체육대회의 취지와 일정, 등록 방법, 시상내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황철현 회장은 “달라스 체육대회는 세대간 화합 도모와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달라스 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재미대한체육회가 협찬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체육에 기초한 9개 종목을 대상으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포함 총 1,000 명의 연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에 채택된 9개 종목은 족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 볼링, 농구, 테니스, 소프트볼, 축구 등이다. 이에 대해 황철현 회장은 “참가에 필요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종목을 우선 선택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종목이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대회는 28일(금) 오후 5시 개막식 및 대표자회의로 시작해 29일(토) 본대회 등 양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종목별 시상식은 28일 각 경기장에서 실시되며 29일 폐회식에서는 종합 1, 2, 3위에 대한 시상식만 갖는다. 이번 대회에 걸린 메달만 무려 500여 개에 달하며 특히 개막식 입장상도 준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장은 북텍사스 곳곳의 한인 교회에서 대부분 펼쳐진다. 개ㆍ폐회식과 농구경기는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철 목사), 배드민턴은 뉴송교회(담임 박인화 목사), 소프트볼은 플레이노 헤리티지 야드, 족구는 영락장로교회(담임 명치호 목사), 배구는 빛내리교회(담임 정찬수 목사) 등이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한 수석부회장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교회, 기업, 동호회 등 단체별로 참가가 가능하며 1명당 $10의 신청비가 요구된다. 참가신청은 달라스 체육회 조직위원회로 오는 9월 10일(월)까지 할 수 있다.

김성한 수석부회장은 “한명의 선수가 한 종목에만 출전할 수 있다. 사실 모든 경기가 하루에 진행돼 2개 종목 참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하지만 한 선수가 배드민턴 단식과 복식에 모두 출전하는 등 같은 종목에서의 복수 출전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종합 성적은 메달이 아닌 점수로 계산할 방침”이라며 “축구 등 단체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황철현 회장은 “이번 대회가 첫 대회다. 그래서 걱정되고 혼란스런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이 대회는 체육회만의 잔치가 아니다.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만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기업, 동호회, 교회 등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 각 단체의 소속감을 키우고 북텍사스 한인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초청으 메시지를 전했다.협조와 관심 바란다.

한편, 달라스 체육회는 이번 대회의 진행을 보조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달라스 체육회에서 봉사인증서를 발급하며 티셔츠와 모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선수자격 등 대회 규정이나 자원봉사자 활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469-458-3119)로 할 수 있다.

 

기사 안창균 기자ㆍ사진 서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