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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라스 모닝뉴스>

애완견 학대로 체포된 달라스 남성

나무에 묶어 두고 굶긴 혐의

 

달라스 남성이 동물학대죄로 체포됐다.
텍사스 동물보호단체 SPCA(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와 달라스 경찰은 지난 4일 달라스 남동쪽에 거주하는 케네디(Trevor Deamon Kennedy, 48)씨를 붙잡아 구속했다.
케네디씨는 자신이 기르던 애완견을 나무에 묶어둔 채 굶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관들은 지난 9월 27일 동물학대에 대한 제보를 받고 케네디씨 집으로 출동했다. 마당에 가슴뼈가 보일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한 마리의 개가 나무에 묶여 있었다. 
이 개의 이름은 벨라(Bella), 핏볼 테리어와 복서의 잡종으로 나이는 3살이었다.
조사관들은 주인 케네디씨의 동의를 얻어 벨라를 동물병원으로 후송했다. 벨라는 수술을 앞두고 있다. 벨라를 묶었던 끈이 목을 파고들어 뼈에 닿을 정도였다.  
조사관은 주인이 벨라를 먹이지도 않고 부상을 치료하지도 않은 채 방임했다고 보고 있다. 
케네디씨에게는 1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KTN] _ 서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