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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문학 13호 출판기념회 11월 25일 열려

 

달라스 한인문학회(회장 방정웅, 이하 한인문학회)가 오는 11월 25일(일) 오후 3시 30분 캐롤톤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달라스문학 13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방정웅 회장과 이은희 부회장은 13일(화) 구이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달라스문학 13호 출판기념회와 한인문학회의 근황을 알렸다.

지난 2005년 시, 수필, 콩트, 단편소설 등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달라스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창간호를 출판한 문학회는 올해까지 13호를 출판하게 됐다.

이번 13호에는 특별기고 1명, 시와 동시 7명, 시와 수필 4명, 수필 5명, 콩트 2명, 단편소설 1명, 작품공모 공모작 2명으로 총 22명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고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방정웅 회장은 ‘이민자의 노래’라는 제목의 간행사에서 “힘든 이민의 삶 가운데 매월 모이는 문학회 모임 ‘문학카페’는 이민자의 삶의 애환이 노래로 치환되는 현장이다”며 “’달라스문학’ 13호는 회원들이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다. 아무리 못나도 부모에게는 자기자식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법이다. ‘달라스 문학’ 13호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아무쪼록 우리의 노래가 읽는 이의 가슴을 감동으로 적시게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간담회에서 방회장은 “책이 배편으로 오고 있다. 만약 배달이 늦어지면 직접 한국에 가서 가져올 예정이다. 책이 무게가 있기 때문에 가방에 책만 넣어 올 것이다. 그래야 70여권 정도 가져올 수 있다. 이번에 한인문학회 깃발도 한국에서 주문해 올 것이다”고 했다.

그는 “한국의 이향아 시인이 우리 ‘달라스 문학’의 작품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함께 한 이은희 부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품이 매우 좋다. 그리고 모든 회원들의 열정을 가지고 달라스 문학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1월 25일(일) 있을 출판기념회에서는 축하연주, 시낭송, 참석자들 간의 교제와 네트워킹 시간 등이 있을 예정이다. 회원 뿐만 아니라 문학인이나 문학에 관심 있는 교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인문학회는 달라스 및 텍사스 인근 지역 내에 있는 문인들과 문학 동호인들의 친목과 단합, 창작 활동과 문학 교류를 도모하며 회원 상호 간의 우호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문학인 동호회이다.

1996년 ‘글사랑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1997년 ‘다래머루회,’ 98년 ‘텍사스머루문학회,’ 2001년 ‘달라스문학회,’2004년 ‘달라스 한인문학회’로 개칭을 했으며 2011년에는 비영리단체로 등록됐다.

매년 ‘달라스문학’ 출간 외에 문학 강연회 및 시 낭송회, 백일장 등을 개회하여 지역사회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며, 이민 2세들을 위해 달라스 지역 한국학교 행사인 독후감이나 백일장 대회를 후원하고 돕는다.

현재 가입한 회원은 50여명이고 이 가운데 회원의 과반수가 문단에 등단하여 활동하고 있다.

달라스 한인문학회에 대한 문의는 214-632-5313(회장 방정웅)으로 하면 된다.

 

[KTN] _ 김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