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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열차에 치여 사망

 

기찻길 옆에서 조깅을 하던 포트워스의 한 남성이 5일(화) 오후 핼톰(Haltom) 시에서 기차에 치여 숨졌다.
핼톰 시의 경찰 에릭 피터스(Eric Peters)는 앰트랙(Amtrak) 기차 엔지니어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인용, 사고 당시 피해자가 철로 위에 있지는 않았지만 기차에 치일 정도로 철로변에 근접해 있었다고 말했다.  
핼톰 시의 소방서장 프레드 냅(Fred Napp)은 “어떻게 기차소리를 못들을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기차사고는 늘 일어난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앰트랙 기차에는 34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열차는 이 사고로 3시간 지연됐다.
앰트랙의 대변인은 스타 텔래그램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매년 2천여명이 열차 사고로 다치거나 죽는다”면서 철로 주변에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달라스 모닝뉴스는 6일(수) 사고를 당한 희생자가 라디오(MoJo 5.0 Radio)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마이클 덕 톰슨(Michael “Doc” Thompson, 49, 사진)이라고 전하면서 사고현장에서 무선 이어폰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톰슨이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톰슨은 Glenn Beck's TheBlaze radio에 있다가 지난 해 자리를 옮겨 자신의 이름을 내건 Doc Thompson's Daily MoJo show라는 토크쇼를 진행해 왔다.       
                                                               서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