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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톤 시의회, 차별금지조례 강화안 통과
연령 임신 성별 성정체성 등 포함 

 

캐롤톤 시가 차별을 없애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했다. 시의회가 공무원들을 위한 ‘차별금지조례’(anti-discrimination ordinance)를 통과시킨 것이다.
캐롤톤 시의회는 지난 6일(수) 기존 갖고 있던 차별 금지 조례에 연령, 임신, 성별, 성정체성 등의 단어를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수정안을 투표를 통해 통과시켰다. 수정안은 콘트랙터와 직책에 임명된 외부인들도 그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다.
FOX4 뉴스에 따르면 성소수자 커뮤니티는 비록 더 폭넓은 수정안을 기대했지만 이번 결정을 커다란 성취로 받아들이며 이를 반겼다. 트랜스젠더 권익보호를 주장하는 레슬리 맥머레이(Leslie McMurray) 씨는 인터뷰에서 “이번 투표는 캐롤톤으로 이주를 원하는 사람들과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며 “난 사람들을 보호하고 차별이 없는 커뮤니티에서 살기를 원하며 그곳은 바로 내 기업이 이주할 곳과 같다”고 밝혔다.
한편, 달라스, 포트워스, 플레이노는 캐롤톤과 비슷한 조례를 이미 통과시킨 바 있다.  
                                                             안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