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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 달라스 시장 미팅1.jpg

사진 왼쪽부터 고근백, 김현겸, 마이크 롤링스, 이인선씨

 

“한인 사회는 달라스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공동체의 하나”
달라스 한인 상공회 전현직 회장들 달라스 시장 방문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의 김현겸 회장과 이인선, 고근백 전 회장이  5일(화) 마이크 롤링스(Mike Rawlings) 달라스 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현겸 회장과 롤링스 시장이 처음 만났고 이인선 전 회장이 6월에 임기를 마치는 롤링스 시장에게 한인사회를 위해 보여준 수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롤링스 시장은 한인사회에 대한 인사말로 “지난 10년간 달라스의 소수 민족 사회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그 중에서도 한인 사회는 가장 중요한 공동체 중의 하나다”며 “한인 공동체의 성장은 두 가지 요인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한인 비지니스 리더들의 질과 경험이다. 오너들이 많은 경험을 쌓았고 사업의 노하우를 알고 있다. 다른 하나는 한국과 미국 간에 논스톱 항로가 정착됐기 때문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인들이 달라스 뿐만 아니라 그 주변 도시에도 많이 살고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인 공동체가 매우 활동적이고 이민의 역사가 다른 공동체에 비해 길다고 했다. 
그는 또한 달라스 한인상공회가 달라스 경찰국에게 보여준 후원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달라스 경찰 자녀들에게 매년 전달된 장학금은 경찰들 뿐만 아니라 달라스 시 전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전체를 대표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달라스 경찰 자녀 장학금 전달은 11년 전 이인선 전 회장이 달라스 한인상공회장으로 있을 때 시작되어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다.
이인선 전 달라스 한인상공회장은 롤링스 시장에게 지난 두 차례에 걸쳐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에 가서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하고 서울 시장을 만나는 등 달라스와 한국과의 경제 교류에 힘써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는 6월 17일에 임기를 마치는 롤링스 시장은 여전히 바쁜 스케줄을 가지고 있다며 마지막 주까지 달라스 시장 업무로 해외 출장이 준비되어 있다고 했다. 6월 첫 주에도 호주 시드니에 가서 달라스와 시드니 간 직항에 대해 협약을 맺고 온다고 했다.
한편 롤링스 시장의 후임이 될 차기 달라스 시장 선거에는 9명의 후보가 등록해 열전을 벌인다. 선거는 5월 4일 치러지며 아무도 50% 이상 표를 얻지 못하면 최고 득표자 두명만 남아 6월에 결선 투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