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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국학교, ‘역사문화 놀이터’ 개최

 

딱딱한 수업에서 탈피, 체험으로 익히는 ‘생생한 교육의 장’ 실현

 

달라스 한국학교(이사장 김택완)가 지난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 놀이터를 개최, 학생들에게 공부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달라스 한국학교가 역사문화 놀이터를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하의 모든 캠퍼스에 도입하기 전, 학생의 호응 등을 살피기 위해 달라스 캠퍼스(교장 이숙, 달라스 성 김대건 안드레아 한인성당)에 한해 시범적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철저하게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다.
먼저 학생들은 번갈아가며 팀의 리더를 맡아 각각의 순서를 채워 나갔다. 첫날의 선사시대 4부족, 한국의 삼국시대, 고구려 세속오계 등 조별 활동이 있을 때마다 학생들은 스스로 리더가 되어 다른 학생들을 이끌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또 학생들은 역사문화 놀이터의 ‘체험’이라는 색다른 재미에 이끌려 자발적으로 참여, 프로그램의 효과가 극대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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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행사는 목요일 선사시대, 금요일 고구려, 토요일 백제 및 신라 등 한국 역사를 바탕으로 한글 및 한국의 고유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선사시대’와 ‘세속오계’같은 한자어도 학생들이 참여하는 순간 ‘어려운 단어’에서 ‘몸으로 체험한 단어’로 변한 것이다. 특히 선사시대 의복 및 도구제작, 활제작에 이은 활쏘기, 세속오계를 이용한 각종 무대 공연은 단순히 책상에 앉아 종이로 하는 공부에서 탈피, 학생들에게 크래프팅, 게임, 춤과 노래,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경험을 선사하며 생생한 체험학습의 장이 됐다.
첫날 디렉터를 맡은 송지은 교사는 “먼저 발런티어로 참여한 모든 교사들과 주방 봉사에 나서준 PTA 학부모들 그리고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어서 학생들이 너무 좋아했다. 올해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더 나은 역사문화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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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취재_안창균 기자 press1@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