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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를 희망찬 경제로!

 

제14대 달라스 한인 경제인 협회 회장 이 취임식
진이 스미스 회장 취임 … “포용하고 화합하는 경제인 협회 되겠다”

 

 

26년의 역사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달라스 한인 경제인 협회를 이끌 14대 수장으로 진이 스미스 회장이 취임했다. 
이임하는 전임회장인 강영기 미주 한인 상공회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약 2년 6개월 간 달라스 경제를 위해 땀 흘리게 될 진이 스미스 신임회장은 지난 5일(토) 오후 6시부터 캐롤톤 코요테 리지 골프 클럽 하우스 연회장에서 개최 된 취임식을 통해 달라스 경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을 약속했다.
오병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 의례와 백남선 수석 부회장의 내빈 소개로 막을 열었다. 이 날엔 달라스 한인 경제인 협회 제 1대 고광진 회장을 비롯, 김영복, 이정우, 안학선 전 회장 등 전임 회장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문대동 미주한인상공회 상임고문, 김영호 상임고문, 유석찬 한인회장, 이상수 영사 출장소장, 강영기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오칸래 포트워스 한인회장, 존 서터 캐롤톤 부시장, 김중화 한국 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최진성 코트라 부관장 등 내 외빈 약 150여명이 달라스 한인 경제인 협회의 14대 출범을 축하했다.

 

문대동 고문 - 화합, 참여, 네트워크 강조
축사자로 단상에 오른 삼문그룹의 문대동 회장(달라스 한인 경제인 협회 중앙 상임고문)은 화합, 참여, 네트워크의 세가지를 강조하며 경제인 협회가 그 중심축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주문했다. 문대동 회장은 “26년간 한인 경제인 협회가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라보며 이 자리에 앉아계신 전임 회장님들이 이룩해 놓은 업적에 감동과 경의를 표한다”며 “신임 진이 스미스 회장님은 평통, 한인회, 여성회, 한미 여성회 등 여러가지 한인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경제인 협회에 쏟아부어 달라스 경제가 다시 한번 부흥하도록 힘써달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문 회장은 이어 세가지 당부를 보탰다. 첫째로는 화합을 강조했다. 서로서로 감싸고 용기를 북돋아주며 세워나가는 단체가 되기를 당부했다. 둘째로 참여를 강조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많은 단체들이 경제인 협회가 이끌어 갈 여러 행사와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크를 강조했다. 비즈니스끼리의 교류를 통해 경제인 협회를 중심으로 한 한인 경제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강영기 전 회장, 
젊고 활력있는 경제인 협회 되어달라

최근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 강영기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직을 내려놓는 아쉬움과 더 희망찬 미래의 경제인 협회를 위한 축하를 동시에 전했다.
강 회장은 “2016년 2월 취임 후 짧은 시간이지만 달라스 경제인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늦은시간까지 회의를 했던 기억과 안전교육 및 경찰국과의 제휴, 외국어대학교 경영자 전문과정 등 추억들을 잘 간직하겠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직 못다한 일들을 더욱 유능한 진이 스미스 회장이 잘 이끌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어떤 상황에서라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협회만 바라보며 정진하는 진이 스미스 회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임원들과 한인 단체장 분들께서도 진이 스미스 회장에게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진이 스미스 신임회장 
“포용하고 함께하는 경제인 협회 되겠다”

취임사를 통해 회장으로서 첫 인사를 전한 14대 진이 스미스 회장은 “존경하는 전 회장단들과 고문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경제인 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20여년간 한인회, 평통, 경제인협회, 한미 여성회 등의 부회장 직을 맡아오며 많은 경험을 쌓은 진이스미스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 단체의 일을 해오면서 배운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른 것을 포용하며 현명한 판단을 하는 경제인 협회가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달라스가 미국 경제 중심 허브로 거듭나고 있으며 한인을 비롯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한인 경제인들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국과 미 주류, 그리고 전세계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수 영사출장소장

“더욱 수고해 주십시요”
이상수 영사 출장소장도 축사를 전했다. 이 소장은 “화환의 숫자에 압도 됐다. 화환들을 보니 그동안 진이 스미스 회장이 한인사회를 위해 해 온 수많은 일들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며 “항상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한인 사회의 일에 솔선 수범 했던 것처럼 달라스 경제인 협회의 가능성과 의미를 더욱 크게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축하를 전했다.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
“상생과 협력의 에너지 펼쳐내길”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도 축사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유 회장은 “26년의 역사를 지닌 달라스 한인 역사의 구심점인 경제인 협회는 달라스 이민 초기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함께 손을 맞잡고 헌신한 노고가 있었기에 현재의 발전된 한인 사회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생이라는 단어가 이슈의 한 가운데 있다. 상생이란 나도 살고 너도 사는 것”이라며 “상생의 가장 기초적인 조건은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다. 화합과 이타적인 마음으로 갈등을 대화로 바꾸고 서로를 위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달라스 한인 경제인 협회가 지닌 상생의 긍정적 에너지를 협력과 영역을 확장하는 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존 서터 캐롤톤 부시장
존 서터 캐롤톤 부시장도 캐롤톤 시를 대표해 축사에 나섰다. 서터 부시장은 “뉴욕, LA, 애틀란타의 뒤를 이어 DFW 지역 한인사회의 경제인들과 한인 경제 규모는 미 주류사회가 주목하는 규모로 성장했다”며 “급속히 성장중인 아시안 경제가 북텍사스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한인 사회가 그 중심에 있기에 캐롤톤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한인 경제의 성공을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많은 한인들이 북텍사스, 특히 캐롤톤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또한 유입세도 주목할 만 하다”며 “캐롤톤 시는 한인 가정과 비즈니스의 성장과 안녕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그 일을 위해 함께 뛰어줄 경제인 협회 진이스미스 회장의 취임도 다시한번 축하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백남선 수석 부회장이 14대 경제인 협회의 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인 협회는 앞으로 월례회를 통해 협회 회원들에게 세금, 법률 융자, 보험, 무역, 물류 등의 세미나를 제공하며 월례회가 유익한 정보 공유의 시간이 되도록 계획했다. 또한 골프, 테니스, 볼링, 탁구 등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회원간의 유대도 돈독하게 할 계획이다.
사업 계획으로는 국내 외 각 도시나 각 기업과 경제 사절단과의 교류 및 전세계 OKTA 네트워크를 구성해 달라스 경제인들과 연결하는 등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달라스 경찰과 한인 사업체 지역 대상 방범 순찰대 협력 사업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매년 봄 치러지는 LPGA 텍사스 슛아웃 대회와의 협력 사업 및 세계 한상대회 방문(한국), 장학금 수여식 및 KOTRA와의 합동 행사, 외국어 대학 글로벌 CEO과정 등 도 진행하게 된다.
이날 1부 행사 후에는 한국 외국어대학원장인 김중화 원장이 경영대학원 특강을 통해 최신 경영에 대한 정보를 참석자들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KTN] 취재_서종민 기자 press2@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