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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한 아시안 커뮤니티 위해”

 

제17회 달라스 경찰국, 아시안 안전 건강 박람회

 

 

달라스 경찰국이 매년 아시안 커뮤니티를 섬기는 달라스 경찰국 아시안 안전 건강 박람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성황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7일(토) 갈랜드에 소재한 홍콩 마켓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제17회 달라스 경찰국 주최 아시안 안전 건강 박람회에는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찬 참석객들로 대 성황을 이뤘다. 
아시안 안전 건강 박람회는 달라스 경찰국이 아시안 커뮤니티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경찰이 제공하는 안전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각 후원단체들이 나서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당뇨병, 간염, 혈압, 치아, 청각, 눈 및 독감 예방 접종 등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들이 무료로 제공 된 이날엔 행사가 가지는 명성답게 아침 8시부터 소문을 듣고 온 참석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건강검진과 함께 북텍사스 푸드뱅크가 펼친 농산물 코너를 통해 감자와 당근, 및 각종 채소류 등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지역의 유수한 기업체들도 부스를 통해 홍보 책자와 선물 등을 부지런히 건넸다.
이날 참석한 어린 아이들도 수퍼 히어로 복장을 한 경찰관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특히 이날엔 한인 커뮤니티에서 달라스 수정교회 소년소녀 합창단을 중심으로 한 크리스탈 합창단이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고 합창단 지휘자인 김고은씨는 미국 국가 제창과 한국의 가곡 독창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날 행사장에서 만난 김은섭 달라스 경찰국 민원 홍보관은 “북텍사스 전역에 많은 아시안 경찰관들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고 오늘도 자리를 함께 하며 아시안 커뮤니티의 높은 사회 기여도를 증명했다”며 “특히 15명 가량 되는 한인 경찰관들이 지역 안전을 위해 땀흘리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시민안전을 지키려는 달라스 경찰국의 의지를 엿보게 된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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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히어로 분장의 경찰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Renee Hall 달라스 경찰국장


이날 행사장을 찾은 르네 홀(Renee Hall) 달라스 경찰국장은 “아시안 커뮤니티와 달라스 경찰국의 긴밀한 교류를 상징하는 이 행사가 17년 째 이뤄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경찰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할 때 이 행사가 가지는 의미는 크다”고 말했다.
홀 국장은 “언어와 문화 장벽을 뛰어넘어 시민들에게 다가서려는 달라스 경찰국의 의지와 노력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이곳에 온 이유”라고 덧붙였다.

 

 

[KTN] 서종민 기자 press2@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