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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달라스 평통, 출범식 개최

“평화속으로, 통일속으로”

 

18기 달라스 평통, 출범식과 함께 공식 출항 … ‘평화’ 강조하며 ‘통일 의지’ 재확인 
김덕룡 수석 부의장 “달라스 평통의 화합과 단결 놀라워“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 이하 달라스 평통)가 지난 15일(수) 오후 5시부터 옴니 호텔 파크 웨스트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1부 위촉장 수여식, 2부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는 달라스 평통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400여 명의 한인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한국에서 김덕룡 수석부의장이 직접 참석, 강연을 이끌었다. 또 출범식에서는 달라스 평통 자문위원 5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18기 자문위원의 임기는 오는 2019년 8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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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회장, 통일 의지와 당위성 강조
출범식에서 유석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을 얘기하는 우리의 모습과 통일의 당위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통일 한국을 바란다. 하지만 통일을 내 자신이 이룩해야 할 꿈으로 여기지 않았기에 통일은 상징적·추상적·선언적 통일에 그쳤다”며 “달라스 평통은 북텍사스 한인들이 함께 직접 참여해서 함께 통일을 열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한인 2세들의 통일 의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이어서 “통일의 당위성은 이데올로기나 경제적 득실을 따지는 계산적 방법에 있지 않다”며 “통일을 이뤄야 하는 원천적 이유는 ‘가족’이기 때문”이라고 선언했다. 유석찬 회장은 마지막으로 “오늘 18기 달라스 평통이 본격적으로 출항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화해 협력,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의 항구에 무사히 닻을 내릴 때까지 우리 모두 함께 손을 맞잡고 힘찬 항해의 길에 나서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미주 한인의 역할이 가장 중요”
이날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축사와 강연을 통해 재외동포, 특히 미주 한인의 역할을 강조해 여러 차례 박수를 받았다. 축사에서 그는 “통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해외 동포들의 역할”이라고 짚었으며 2부 행사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750만 재외동포들 중 다른 국가의 한인과는 달리 250만의 미주동포들은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으로 개인적 성공은 물론 모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해 특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서 “이제 곧 위대한 한민족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미주 한인 동포들이 투표권 등을 통해 그 영향력을 점차 확대, 한민족의 통일 의지를 널리 선포하고 한반도의 평화 통일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이날 달라스 평통의 일치단결한 모습에 수 차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축사 초반에 “달라스 평통이 화합과 단결해줘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강연에서는 “정말 감동적이다. 오늘로 11번째 출범회에 참석했지만 이렇게까지 회장 이하 모든 자문위원과 자원봉사자까지 화합과 단결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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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국내 1만 6,080명(81.6%)·해외 3,630명 등 총 1만 9,710명이 위촉된18기 민주평통은 몽골과 멜번 지회가 신설되어 지회가 33개로 증가하고 해외위원 위촉 국가가 5개국이 늘어나 자문위원이 17기에 비해 3,630명이 증가했다. 특히 신규인사 참여가 크게 증가해 17기보다 7.7%가 증가한 1,946명이 신규인사로 채워졌다.
이렇게 더 넓은 지역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를 수용하며 달라스 평통을 포함한 18기 민주평통은 역대 최고의 소통과 화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도 강연에서 “18기 평통은 진보와 보수가 모두 합의할 수 있는 대북정책과 통일정책을 펼쳐 정권이 바뀌어도 지속가능한 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통 사무처 고영훈 해외지역과장에 따르면 18기 민주평통은 ‘평화와 변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을 목표로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 되어’를 활동 전략으로 잡았다. 주요 활동 방향으로는 ▲국민 중심의 열린 정책건의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으로 ▲적극적인 평화 공공외교를 꼽았다. 그리고 해외 활동 방향은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 ▲국제사회에서의 우호적 통일환경 조성 ▲동포사회에서의 통일 에너지 결집 ▲소통과 화합으로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 등이 선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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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글_안창균 기자 사진_서종민 기자

press1@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