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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타운 퍼레이드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달라스 한인회, 115주년 ‘미주 한인의 날’ 맞아 퍼레이드 및 기념식 개최

 

드디어 오는 13일(토) 달라스 한인 타운에서 가두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제 115회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기획한 퍼레이드가 베일을 벗는 것이다.
사실 이전에도 한인 타운에서 퍼레이드가 진행된 적은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펼쳤진 퍼레이드의 날짜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이 시점에서 갖게 되는 퍼레이드는 달라스 한인 타운의 활성화는 물론 북텍사스 한인 동포사회의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달라스 한인회, 준비 및 홍보에 만전
이처럼 기대가 커짐에 따라 달라스 한인회가 쏟는 노력도 배가 됐다. 달라스 한인회는 퍼레이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4일(목) 영동회관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등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리고 퍼레이드에 참석할 단체 및 기관들을 섭외하고 그들을 위한 차량과 앰프 등 장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 달라스 한인회는 지난 10일(수)부터 로열레인 코마트 앞에서 한인 동포 및 시민들에게 퍼레이드를 홍보하는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다.
유석찬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가자 및 관람객들의 안전이기에, 사고 예방을 위해 캐롤톤 경찰국 소속의 Hummer 차량이 행렬을 이끌고 대열의 맨 후위에도 경찰차가 배치되는 등 총 24명의 경찰이 행사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다만 퍼레이드는 참가자는 물론 행렬을 지켜보는 인파가 많을수록 멋진 행사가 된다. 하지만 당일 추운 날씨가 예고되어 걱정”이라며 “퍼레이드 행렬 참가자들이 추운 날씨를 이기고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한인 동포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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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마켓 입구에서 '미주 한인의 날' 퍼레이드를 홍보하고 있는 달라스 한인회 관계자들(왼쪽부터 오원성 부회장, 유석찬 회장, 이정우 위원장)

 

 

한인 퍼레이드, 근래 첫 개최
이번 행사는 최근 북텍사스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인들의 가두 퍼레이드다. 한인들이 기획하고 직접 만든 퍼레이드의 색다른 멋과 흥겨운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또 우리의 자녀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퍼레이드는 오후 12시 삼문센터를 출발, 해리하인즈 남쪽을 따라 로얄레인으로 향한다. 그리고 로얄레인서쪽으로 이동하며 코마트에서 종료된다. 
해리하인즈의 T Art 패션과 로얄레인에 위치한 퀵카 정비소에서는 각 12시 20분과 1시 10분에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또 한미리 식당 뒤(신한은행 론센터 앞)에서도 태권도 시범 등 각종 퍼포먼스가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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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달라스 한인회 관계자들은 퍼레이드 홍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KTN]_안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