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의 구조에 대한 이해

 

새해가 시작되며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치과 치료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치과 치료 중 임플란트는 많이 알려진 치료 이긴 하지만,  아직은 그 정확한 구조에 대해서는 이해가 많이 부족 한 것 같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임플란트를 하고 계시면서도 이게 어떻게 생긴 것인지 구조적인 이해를 가지고 계신 분은 많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는 낱개로 따로 크라운 하는 경우에는 임플란트 바디, 어버트먼트, 그리고 크라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틀니를 하는 경우는 임플란트 바디와 로케이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크루 나사못 처럼 생겨서 뼈 안에 박히는 것이 임플란트 바디이고 이것이 힘을 잇몸 뼈 안으로 전달하고 임플란트를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부분은 전체가 다 잇몸아래 정확히는 뼈안에 위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심고 사용하면서 뼈가 내려가거나 염증이 생겨 뼈가 내려가면 임플란트 바디 부분이 노출되고 이에 따른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임플란트 위에 올라가서 금속 부분이 뼈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부분을 어버트먼트라고 부르며 이부분은 힘이 크라운에서 임플란트로 전달되게 하는 중간 역할을 합니다. 간혹은 임플란트바디와 어버트먼트가 하나의 몸체로 이루어져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버트먼트위에서 실제로 씹는 역할을 담당한는 것을 크라운 이라고 합니다. 크라운을 어떻게 어버트먼트에 연결 시키느냐에 따라 세멘트라는 접착제로 붙이거나 크라운과 어버트먼트를 하나의 몸체로 만들어서 임플란트에 나사로 연결 시킵니다. 

 

나사로 연결 시키는 것은 차후에 문제가 생겼을 때 크라운을 빼서 다시 고칠 수도 있고 세멘트가 일으키는 부작용도 없으므로 선호 됩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원래 치아의 위치보다 약간 안쪽으로 심어야지 나사 구멍이 밖에서 보이는 일이 없습니다. 

 

또한 임플란트를 고정한 이후에 나사 구멍을 치아색과 같은 컴퍼짓 레진으로 막는데, 이는 약간의 색의 차이를 가져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혹 나사가 헐거워 져서 임플란트 크라운이 흔들리는 경우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세멘트로 고정하는 임플란트 크라운은 원래의 치아의 위치에 심을 수 있고 나사구멍이 없기 때문에 보기에 상당히 자연 스럽습니다. 하지만 접착시에 여분의 세멘트가 임플란트 아래 쪽으로 흘러 들어가면 세멘트에 의한 염증을 유발 시켜서 임플란트 주위의 뼈를 서서히 장기간 동안 녹여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접착시 각별한 주의가 요합니다.

임플란트위에 틀니를 하는 경우는 로케이터라는 똑딱이 단추의 볼록한 부분을 임플란트위에 스크루로 연결하게 됩니다. 이부분은 틀니 안쪽에 오목한 로케이터 피메일 파트와 연결되서 틀니를 잡아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대개 시중에 나와 있는 임플란트는 직경이 4 에서 5 미리 정도 입니다. 치아를 뽑고 나서 남아있는 뼈의 두께가 크지 않고 임플란트 주위로 뼈가 안밖으로 1.5 미리 이상 남아 있어야 안정하므로 남아있는 뼈의 폭이 대개 8미리 내외 이므로 4내지 5미리 직경의 임플란트를 심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어금니 부분의 치아의 직경이 8에서 10미리 내외 인것을 비교하면 매우 작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직경은 대개의 경우에 원래 치아의 직경 보다 얇게 되고 따라서 임플란트 치아는 아래에서 폭이 작다가 위로 올라오며 폭이 커지게 되고, 이에 의해 삼각형 모양의 갭이 생깁니다. 
그리고 음식이 이 부분에 끼게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임플란트를 여러 개 하는 경우 음식물끼는 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서로 연결 시키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매우 정확한 적합이 요구 됩니다. 
만일 약간의 부정확함이 있다면 힘이 어느 하나의 임플란트에 집중되고 이에 따른 문제들이 또 다른 문제들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범

 

• 에델바이스 치과 임플란트 센터원장, 미국치주과 전문의. 
• 연세대학 치과대학 졸업, 고려대학 보철과 수련 
• 고려대학 박사
• 조지아치대 치주과 수련,   ICOI  임플란트 펠로우 및 디플로마
• 현 조지아 주립치대 치주과 겸임교수, 고려대 치과학 겸임교수
• 노벨바이오케어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