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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 한국 홈케어 건강 칼럼

 

비타민 C 부족하면

괴혈병,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우리는 비타민 B에 대하여 알아 보았고, 이번주부터는 비타민 C 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한다.
16세기 이후 항해술이 크게 발전하며 배를 타고 더 멀리, 더 오래 바다를 항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오랜 기간의 항해 중에 선원들이 처음에는 힘이 빠지고 권태감을 호소하다 점점 피부가 약해 졌고 피부에 쉽게 멍이 들었다. 게다가 잇몸에서 이유 없이 피가 나거나 심하면 소화기 점막에서도 출혈을 일으켜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경우가 생기게 되었다. 또한 뼈도 약해지면서 생긴 골다공증으로 인해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하면서 심각한 항해 노동력 손실로 이어지는 일이 잦았다. 그래서 그때 이렇게 이유도 모르게 멍이 들고 피를 흘리는 병이라 하여 ‘괴혈병’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이는 식품 저장 기술이 항해술의 발달을 따라잡지 못한 이유가 가장 컸다. 즉, 당시 배에 실을 수 있는 식량이 빵, 치즈, 말린 고기 등 밖에 없었고 채소, 과일등은 금방 썩으므로 가져갈 수 없었기 때문에 오랜 기간동안 비타민 C를 섭취하지 못해 생긴 결과로 오는 병이었다. 처음에는 이 병의 정확한 원 인은 몰랐지만, 18 세기에 들어 신선한 야채와 과일, 특히 감귤과 레몬으로 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사실을 근거로 오랜 항해시 절인 신양 배추- 샤워크라우트 등을 이용해  영양과 보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되었다.
이 후 영국 해군은 괴혈병 예방을 위해 라임 쥬스를 부대에 공급했는데 이를 보고 미군이 영국군을 ‘라이미’ 라 부르게 됐다는 재미있는 사실도 있다.

 

또 근래의 괴혈병 역사로는 ‘러일전쟁’ 의 일화도 유명하다. 당시 러시아 군은 콩을 주식 재료로 공 급 받았는데, 러시아 사람들은 콩을 삶아 스프를 끓여 먹는 방법 밖에 몰랐고 이로 인해 괴혈병이 발 생하고 군의 사기가 떨어져 일본군과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패배하는 한 원인이 되었다. 만일 그때 러시아 사람들이 그 콩으로 콩나물을 키워 먹는 방법을 알았다면 역사가 어찌 바뀌고 우리 나라의 운명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모르는 일이다.
이 병은 나중에 1932 년에 미국 글렌킹 박사가 피츠버그 대학에서 레몬 쥬스로부터 비타민 C를 추출하여 괴혈병에 걸려있는 실험용 쥐-기니피그의 치료에 성공하면서 비타민 C가 부족하여 괴혈병에 이른다는 것을 밝혀냈다.


현대에 이르러 괴혈병의 원인이 밝혀지고 놀라운 식생활의 개선이 이루어졌다해도 괴혈병이 완전히 과거의 질병이 되어 버린 것은 아니다.  아직도 고른 식생활을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여전히 볼 있는 병이기 때문이다.  매 회, 매 주제마다 등장하는 알코올 중독자,  인스턴트 음식을 주식으로 하는 자취생이나 독거 노인,  과일, 야채를 거부하는 어린아이들은 이 병의 위험군에 속할 수 있다.  특히 이런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성장판도 일찍 닫혀 성장에 키가 완전히 자라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고른 영양 섭취에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이 경우 주의해야할 또 한 가지는 농축 쥬스를 먹이는 것으로 충분한 비타민을 섭취했다고 안심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농축 쥬스는 제조 과정에서 가열을 하기 때문에 당도는 있지만 비타민은 대부분 파괴되기 때문이다. 또 당뇨 환자가 급격히 늘어난 요즈음, 엄격한 혈당 조절을 위해 식이 조절을 하느라 단 과일을 과하게 절제하되 그 만큼의 야채 섭취 보상을 등한시 하거나, 야채를 보충하더라도 완전 가열 가공하여 섭취하게 되면 이 또한 괴혈병의 위험 인자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비타민 C  부족이 괴혈병,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이유는 비타민 C가 우리 몸의 단백질 중 하나인 콜라겐과 상아질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물질의 역할은 우리 몸의 조직과 뼈 사 이를 충전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게 해 주는 것인데, 비타민 C가 모자라면 이런 물질이 감소 되고 혈관이 약화되면서 조직간 충전, 결합이 느슨하게 되어 작은 충격에도 출혈이 쉽게 일어나고, 지혈이 잘 안되므로 각종 괴혈병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비타민 C 부족이, 

성인에게서는

- 이유를 알 수 없는 ( 인지 못하는 작은 충격에도 )  피하 출혈 및 멍듬
- 점막 및 잇몸 약화로 인한 출혈 및 치아 탈락
- 저색소성 빈혈
- 상처 치유의 지연 및 벌어짐
- 우울중 악화 및 기억력 저하

 

어린이의 경우엔

특히 생후 6-12 개월의 사이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특히 골, 연골 증상이 같이 동반된다.
- 연골이나 뼈의 경계부에서의 출혈, 혈종
- 골조직의 형성 부전
- 골절이나 뼈의 변형 ( 하지의 0 자 변형 등 )
- 출혈이나 괴사
- 치아의 발생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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