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 에델바이스 이재범 원장의 ‘건강한 치아 가꾸기’  

 

지르코니아

 

치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능의 회복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모습의 회복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금은 가장 먼저 치과에 사용되기 시작한 금속이고 그래서 가장 오랜동안 상실된 치아의 기능 회복에 사용 되어 왔습니다. 
금은 연성과 전성이 좋고 열 팽창 계수가 치아와 비슷해서 만들기 쉽고 적합성이 좋아서 기능적으로 매우 우수한 재료입니다. 또한 생체 친화성도 좋아서 부식하지 않으며 알러지 반응도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금의 색상은 부유한 느낌은 주지만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부자연 스러운 색상으로 거부감을 주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보이는 것에 민감한 요즘 시대에는 연예인들 처럼 자신을 드러내 보이고 싶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화되고 자연 스러운 아름다운 모습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사람들은 금보다는 자연스럽게 보이는 재료에 선호도가 높습니다. 최근에 치과에서 각광 받기 시작한 지르코니아는 이런 요구들에 잘 부합하는 재료인것 같습니다. 
지르코니아는 분말 형태의 지르코늄을 압축 열가공하여 만들어지는 것으로 강도가 우수하고 생체 적합성이 좋습니다. 가공된 지르코니아는 치아와 비슷한 흰색을 띠며 인조 다이아몬드로 쓰일 만큼 우수한 강도를 가지고 있고 치아와 비슷한 경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 관절 등에 사용되길 정도로 생채 적합성이 좋습니다. 이런 점들이 부각되어 최근에는 치아의 크라운을 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크라운을 하는 경우 크라운이 들어갈 공간 만큼 치아를 삭제해 주어야 하는데 크라운으로 사용되는 재료의 강도를 위해 일정 양의 치아 삭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르코니아는 강도가 우수하고 치아와 같은 흰색을 띠므로 치아의 삭제를 최소화 하고도 좋은 크라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열전도성이 작아서 신경치료 하지 않은 치아 위에 크라운을 만들 경우 열전도성이 많은 금속성 크라운을 하는 경우에 비해 시린 증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냄새와 맛이 없어서 금속으로 크라운 할 경우 발생하는 금속 맛이 나지 않아 좀더 자기 치아와 비슷한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강도가 강하고 압축된 상태로 존재하므로 지르코니아 치아끼리 부딪힐 때 유리가 맞닿는 듯한 딱딱거리는 소리가 들릴수가 있다. 하지만 이는 환자 자신에게는 크게 들리지만 주변 사람에게는 크게 인식되지 않으므로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한편 지르코니아도 티타늄처럼 임플란트에 사용되기 위한 많은 시도가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는 임플란트에서 잇몸으로 나오는 부위의 강도와 색상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플란트의 어버트먼트에 사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매우 우수한 크라운의 색상과 강도를 구현해 내었습니다. 
임플란트는 심고 나서 주변의 뼈가 흡수되면 임플란트의 회색 빛 금속이 잇몸을 통해 비춰 보이며 약간 잇몸의 색이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르코니아로 임프란트를 하게되면 임플란트가 노출이 되더라도 지르코니아의 색이 치아 색와 유사하므로 별반 문제 되지 않습니다. 
다만 지르코니아는 사기 그룻과 같은 성질을 가지므로 지르코니아 임플란트에 어버트먼트를 따로 연결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레서 대부분의 지르코니아 임프란트는 임플란트 바디와 어버트먼트가 하나의 몸체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즉 티이타늄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바디를 심고 그위에 어버트먼트를 얹고 그위에 크라운을 씌웁니다. 하지만 지르코니아 임플란트는 어버트먼트와 바디가 한몸체로된 임프란트를 심고 자연치아처럼 약간의 어버트먼트 수정을 가한후 직접 본을 떠서 크라운을 씌우게 됩니다. 

 

메탈이 전혀 쓰이지 않았으므로 색이 자연스럽고 임플란트에 약간의 문제가 생기더라도 그 문제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르코니아 임프란트는 2005년 이후에 임상에 쓰이기 시작 했으므로 1960년대말 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타이타늄 임플란트보다는 현저히 역사가 짧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현재까지의 결과로 보면 색상 이외에는  타이타늄보다 더 우수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지르코니아 임프란트의 발전은 앞으로 치과 임플란트의 발전 방향에 많은 영향을 미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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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얻어지는 지르코니움은 분발 형태이고 이것을 압축 가공후 열처리헤서 인조 다이아몬드와 같은 단단한 지르코니아를 만들어 사용하게 됩니다. 

 

 

이재범 원장

• 에델바이스 치과 임플란트 센터원장,미국치주과 전문의. 
• 연세대학 치과대학 졸업, 고려대학 보철과 수련 
• 고려대학 박사
• 조지아치대 치주과 수련, ICOI  임플란트 펠로우 및 디플로마
• 현 조지아 주립치대 치주과 겸임교수, 고려대 치과학 겸임교수
• 노벨바이오케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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