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의인의 간구는 응답됩니다

 

왕상 18:36-40, 41-46; (약 5:16-18)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18:1)

 

최근에 하나님께로부터 분명한 기도 응답을 받은 사례가 있다면 무엇인가? 다른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본 적이 있는가? 
신약에서 야고보서는 엘리야의 기도를 인용하며선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능력이 많다고 합니다. 북 이스라엘 이합왕 시대에 엘리야는 이스라엘 역사에 갑작스럽게 등장하여 다음과 같은 가뭄 예언의 선포로 사역을 시작합니다: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18:1); 장차 갈멜산의 대결을 미리 예견하게 하는 선포입니다. 

 

이스라엘 가뭄의 원인은 아합 왕이 바알을 섬기는 시돈의 왕의 딸을 왕비로 맞이한 것이었습니다. 시돈은 지금 지중해의 레바논의 항구도시로 지금의 이름도 시돈입니다. 대개의 항구도시가 우상을 섬기듯이 당시 시돈은 바알과 아세라 여신 숭배의 중심지 였습니다. 이세벨은 아마 처녀때 바알 신앙을 감명깊게 받았을 것인데, 아버지가 에토 바알이라고  하는 바알 제사장 출신이 왕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아합왕의 부친 오므리는 무역으로 경제적 이해관계에 있는 시돈 왕과 사돈을 맺었는데, 이세벨이 시집오면서 온 바알과 아세라 종교 를 유입시켰고 바알 선교사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범죄는 신명기에 우상숭배를 하면 가뭄의 재앙을 준다고 한 것에 해당됩니다. 선지자 마다 시대적 사명이 있는데, 그 당시 엘리야의 사명은 이세벨이 바알 우상숭배를 이스라엘에 심으려고 하는 악한 정책을 막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아합 왕은 성격이 우유부단합니다. 그리고 이세벨은 중국의 측전무후같이  권력욕이 강한 여자였고, 자신의 바알신앙을 심으면서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였습니다. 그 결과 백성들은 분위기상 나라의 종교인 여호와 숭배를 하면서도 왕비 이세벨의 선동에 의하여 바알 신앙을 점차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갈멜산에서 엘리야가 450명의 바알 선지자와 대결하려고 할 때 백성에게 준 도전이었습니다. “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21); 이 백성들에게는 뿌리 깊은 여호와 유일신 신앙이 있었으나 이세벨의 바알 숭배의 분위기를 편승해서 침묵합니다. 이 때 엘리야는 확신있게 그 분위기를 주도합니다(23-24):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그리고 바알 선지자들에게 먼저 기회를 주었습니다: “너희는...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25). “그들이...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정오가 지나고 자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29) 바알로부터 어떤 대답도 없었습니다.  

 

이 때 엘리야가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30). 백성들을 자기 가까이로 부르고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였습니다. 산에 있던 여호와의 제단이 무너졌다는 것은 그동안 아무도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지 않았고 관심도 없었다는 말입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하는 돌 열 두개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도랑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무를 벌여놓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에 부으라 하고...”(33), 이것을 두 번 반복하게 또 세번 반복하게 하였습니다. 그 물이 흘러내려 도랑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 때 엘리야의 기도는 간단하지만 간절합니다(36-37). 만일 기도했는데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그러면 이스라엘에서 여호와 유일신 숭배는 큰 타격을 입고 바알 숭배에 밀려날 것입니다. 그리고 엘리야 자신은 백성들의 돌에 맞든지  바알 선지자들에게 붙잡여 죽을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엘리야의 기도는 결사적이었습니다.  엘리야가 기도한 내용은: (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2) 내가 주의 종인 것과 (3)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어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네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37)

 

엘리야의 간절한 기도 후에 “여호와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 지라”고 합니다(38); 송아지와 벌여 놓은 나무 뿐만 아니라 도랑의 물과 돌과 흙까지 바싹 마르게 태웠습니다. 갈멜산에서 영적 싸움은 끝이 났습니다. 바알은 거짓 신이고 이스라엘의 여호와가 참신입니다. 그 때 모든 백성이 극적으로 회개하고 고백합니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39)

엘리야의 기도는 백성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기위한 기도,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기도였습니다. 야고보서에도 믿음을 떠난 자들을 돌이키기 위한 간절한 기도 요청을 하면서 엘리야의 예를 듭니다.  엘리야는 회복의 선지자 입니다. 엘리야 같이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간절한 기도가 의인의 기도입니다. 믿음으로 의심하지 않는 의인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받습니다. 의인은 참믿음을 가진 성도입니다. 무술년 새해에  가까이에 아직 예수 믿지 않는 가족이나 친척 이웃의 영혼을 품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믿음의 기도를 힘씁시다.  의인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받을 것입니다. 

 

기독교에 관한 문의 또는 신앙 상담 문의는 469-279-3746
(글로리침례교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종교칼럼-김상진 목사.jpg

 

김상진 글로리 침례교회 담임목사

 

 

A058.pdf  다운로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