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수퍼볼경기가 교회에 미치는 영향  

 

대부분의 미국 교회들은 큰 경기가 있어도 자체 교회 프로그램 가져

 

주일저녁 행사나 예배가 있는 교회들에게 수퍼볼이   열리는 주일 저녁에도 행사를 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말했다. 
 
슈퍼볼.jpg 내쉬빌에 본사를 둔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개신교 목사의 68 %는 주일 저녁에 교회가 전형적으로 어떤 활동을 한다고 말한다. 그 목회자들 가운데, 10 명 중 6 명 (59 %)은 큰 경기(수퍼볼)가 열리는 주일 저녁에도 교회에서는 정상적으로 행사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게임을 본다고 생각하기란 쉽다. 그러나 수퍼볼이 열리는 저녁에도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자신들에게 중요한 어떤 일을 하고 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교회에서 하는 행사에 참석한다. “고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실행부장인 Scott McConnell은 말했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그런 주일 저녁에 정상적으로 교회 자체행사를 계속하는 반면, 다른 목회자들은 어떤 유형의 조정을한다고 말했다.
조사대상 목회자의 24%는 그런 날에는 그 게임을 보기 위해 교회 프로그램에 약간의 변화를 준다고 말했고, 21%는 그런 주일저녁 행사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회들의 5%만이 그 주일 저녁 프로그램은 취소한다고 말했다. 2016년 수퍼볼을 중계한 CBS방송은 모두 1억6천7백만명의 미국인들이 그 경기를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미국인구의 52%가 TV를 본것이다. 미국인구의 반 이상이 수퍼볼경기를 시청한다면 그 시간에 교회행사를 하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기독교인들은 진리는 변화되지 않는다고 믿는 반면에  관행에는 민감한 편이다. 교회들은 반문화적으로 남기를 원하는 것과 여전히 문화에 도달하기를 원하는 것 사이를 이동하는 힘든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교회가 그들의 회중과 지역 맥락에 따라 다른 결론을 얻고 있음을 발견한다.”고  McConnell 은 말했다. 
출석 교인수가 100명 이하인 교회의 목회자들은 수퍼볼경기가 열리는 주일 저녁에도 평상시처럼 교회 사역을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68%의 목회자들이 자신들은 수퍼볼 저녁에도 평소처럼 행사를 한다고 말했고, 100명 이상이 모이는 교회의 목회자들은 의견이 나뉘었는데 52%는 거의 평소대로 모임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북서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의 53%와 중서지역의 51%는 남부지역(65%)보다 수퍼볼 저녁에 변화를 준다고 말했으며 북동지역(18%)은 남부지역(9%)보다 그 저녁에는 다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5세 이상된 목회자들은 75%가 수퍼볼 저녁에도 평상대로 모임을 갖는다고 답했고 11%만이 그 게임을 보기 위해 프로그램을 조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18세에서 44세 사이의 목사들의 8%는 행사를 취소한다고 답했는데 65세 이상의 2%도 같은 의견을 보였다.
어떤 교파에서는 평소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는데 그리스도교회는 78%가, 침례교는 65% 그리고 순복음교회는 65%의 목회자들이 자신들은 평소대로 교회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41%의 루터교나 감리교의 34%보다 높은 수치이다.
“미국에서 교회는 아직도  지역사회에 속한 사람들이 매주 함께 모이는 몇 안되는 장소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수퍼볼은 그 경기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가 된다,”고  McConnell은 말했다.
“교회들은 선택에 직면하게 된다. 우리가 그 게임을 보기 위해 그 행사에 협력할 것인가? 아니면 무시할 것인가? 이에 대해서는 개신교 목회자들 사이에서는 일치된 답변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번역_ 이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