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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오늘과 매일의 희망

 

by David Jeremiah

 

높은 수준의 절망을 경험한 사람들은 희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보다 죽상 경화증이 20 % 더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가 나와있다. 이는 American Heart Association 저널에 따르면 “흡연자와 비 흡연자와의 비교에서 흡연자에게 위험이 증가하는 것과 동일한 수치”이다.
다른 말로하면 우리가 희망을 갖고 살면 혈관벽의 플라그 축적(죽상 동맥 경화)으로 인한 동맥 협착의 위험이 20 %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에 대한 희망인가?
잠언은 우리에게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17:22)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 인생에 어두운 먹구름이 몰려올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죽음에 대한 우리의 마지막 약속은 무엇인가? 
밝은 미소가 죽음을 막을 수 있을까? 아니! 우리의 희망이 우리의 가장 어두운 시대와 죽음의 골짜기를 통해 우리를 볼 수 없다면 그것은 참된 희망이 아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고통의 시간들을 지나왔다. 그들의 희망은 예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그 엄청난 고통들을 역전시켰을 때 다시 찾아왔다.
오늘날 부활이 어떻게 희망의 삶을 위한 유일한 토대가 되는지를 살펴보자.

 

▨ 희망의 죽음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눕혀졌던 그 저녁에 그분을 메시야로 따르던 제자들의 참담한 심정을 상상해 보자.
다음날 아침 몇명의 여성들이 예수님의 몸에 향품을 바르려고 무덤으로 갔지만 무덤은 비어있었다. 한 천사가 그들에게 예수님은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말했다. 그들은 제자들에게 이 사실을 전하려고 뛰어 돌아갔다. 이 이야기를 듣고 베드로와 요한이 무덤으로 달려가서 무덤이 비어있는 것을 목격하였다. 무덤이 비어있는 것을 발견하자 그들은 심하게 떨며 낙심하고 혼란에 빠졌다. 
그들의 이런 반응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요10:9-10) 그런 후에 제자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제자들의 모든 희망은 구원자에 초점 맞추어져 있었는데 주께서 돌아가시자 제자들의 꿈도 죽어버리고 말았다. 

 

▨ 희망의 재생
희망없는 제자들의 마음에 생명을 가져다 줄 유일한 한가지는 부활하신 구세주를 만나 개인적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었다. 
십자가형이 끝난지 3일 후에 두명의 제자들이 엠마오에서 예루살렘으로 낙심하여 걷고 있었는데 그때 한 낯선이가 그들틈에 끼어들었다. 나중에 그들이 함께 식사할 때 그들은 그 낯선이가 누구신지 알아보았으며 그분이 바로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이셨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가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제자들이 엠마오 근처에서 예수님을 보았다는 두 제자의 말을 들을 때,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 계셨다. 그들은 그가 유령인 것으로 생각했다.(눅24:37) 예수께서 그들에게 계속해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셨을 때 그들의 희망은 다시 살아났고그들의 마음에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심겨졌다.(요21:1-25)
미래가 다시 살아나게 되자 희망도 다시 재생되었다. 며칠 안에 제자들은 세계 선교를 위해 ‘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들은 성령을 받고 주님을 못박고 자신들을 핍박한 권세자들에게 당당하게 설 수 있게 되었다. 종교는 인간에게 필요한 희망을 줄 수 없지만 살아계신 구세주의 부활은 그것이 가능하다.

 

▨ 희망의 삶  
 D-Day에 강력한 연합군들을 본 후에 세상은 전쟁이 곧 끝난다는 희망을 얻었다. 예수께서 무덤에서 살아나셨을 때 죽음에 대한 전쟁은 끝났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자 기독교인들은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졌다. 두려움이 사라지자 희망은 두려움없이 미래를 끌어 안을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다.
예수님은 사단의 유혹을 이기셨다. 그래서 만일 우리가 그분 안에 있다면 우리도 승리할 수 있다.(마4:1-11) 예수께서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었다가 부활하셨을 때 우리도 그렇게 된다.(롬6장) 부활은 기독교신앙의 중심적 사건이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고전15: 14).  
만일 예수께서 아직도 빌린 무덤에 계셨다면 우리는 아무 희망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부활로 인해 우리는 오늘 그리고 매일의 삶에서 희망을 갖는다.
누군가 당신에게 “당신 안에 있는 희망의 이유”(벧전3:15)에 대해 물을 때 당신은 그에게 예수께서 무덤을 정복하셨으며 또한 당신도 그렇게 될 것을 약속하셨음을 말하라. 그들에게 주님이 주신 희망은 당신을 살아있도록 당신을 돕는 능력이 됨을 전하라.  

 

번역_ 이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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