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선교는 다른 사람을 섬기는 마음에서 비롯”

빛과 소금의 교회 ‘빛소축제’로 선교의 소망과 교제의 기쁨 나눠

빛과 소금의 교회(담임 장요셉 목사)가 지난 7일(주일) 제 5회 빛소축제를 개최했다. 
빛과 소금의 교회가 1년에 한번 개최하는 빛소축제는 단순히 장기 결석 교인이나 전도 대상자, 혹은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는 전도축제의 개념을 넘어 빛과 소금의 교회의 양대 지상사명으로 삼고 있는 ‘전 신자가 해외선교에 참여하는 교회’를 실현하기 위해 선교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선교의 소망을 심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오전 11시 30분의 2부 예배 후 바로 시작된 올해 빛소축제도 ‘복음에 빚진 자’를 주제로 삼아 선교에 대한 사명을 모든 교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하나의 주관 부서를 두지 않고 교회의 모든 지체가 회의에 회의를 거듭, 행사 준비를 직접 담당했다. 
빛과 소금의 교회 성도들은 각 목장에서 준비한 김밥, 떡볶이, 어묵, 김말이 등 풍성한 음식을 나누고 각종 게임, 어린이를 위한 야외 물놀이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그리고 이런 교제의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선교는 억지로 하는 ‘일’이 아니라 ‘섬김’에서 비롯됨을 깨달았다.
빛소축제를 총괄한 김수용 전도사는 “혹시라도 빛소축제가 단순히 매년 되풀이 되는 행사로 여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올해는 특별히 ‘복음에 빚진 자’를 주제로 삼았다”며 “모든 지체가 행사를 준비하며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분들에게 교회와 크리스천이 어떤 마음으로 선교를 떠나고 또 후원해야 하는 지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빛과 소금의 교회는 하루 전날인 6일(토)에도 뜻깊은 행사를 여럿 진행, 바쁜 주말을 맞았다. 오전에 선교 후원을 위한 거라지 세일을 개최한 데 이어 오후 3시에는 포트워스 뮤직 아카데미의 정기 연주회가 열린 것이다. 특히 지난 2006년 창립, 1년에 한번 연주회를 갖는 포트워스 뮤직 아카데미의 올해 연주회에는 예년에 비해 2배 가량 많은 24명(팀)이 솔로와 팀별 무대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또 어떤 참가자들은 그 동안 자신을 가르친 교사와 함께 합동공연을 펼쳐 더욱 뜻깊은 무대를 연출했다.                                                          
안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