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지난 시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

덴톤한인침례교회 목사 이·취임식 및 목사안수식 개최

“하나님의 사역 잘 감당하는 교회 되길”

 

“지난 21년 동안 교회를 위해 함께 동역한 모든 교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담임 목사님과 더불어 앞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더욱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년이 넘게 담임목사 직을 맡았던 교회를 섬겨왔던 선배 목사는 새롭게 부임하는 후배 목사와  남겨진 교인들을 향해 절절한 마음을 다해 이별의 인사를 했다.
지난 7일(일) 오후 5시, 덴톤한인침례교회에서는 창립 35주년 기념 예배와 함께 담임 목사의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제6대 담임 목사로 부임해 21년간 시무했던 김형민 목사는 이날  박철웅 목사에게 자리를 이임했다. 
김 목사는 “지나온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덴톤한인교회가 하나님의 사역에 더욱 집중하며 성장하기 위해서 젊은 담임 목사님이 바통을 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후임 목사님을  모시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라며 지난 21년간 사역하면서 교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현재 침례교 텍사스협의회 컨벤션(SBTC) 아시안 담당과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KBFT) 국내선교부 이사직을 맡고  있다. 앞으로 난민 사역은 물론이고 아시아인 교회를 세우는데 그의 열정을 쏟을 예정이다. 
이날 취임한 제7대 안철훈 담임 목사는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떠나왔을 때 공항으로 마중을 나온 분이 바로 김형민 목사님”이라고 소개하면서 “이 교회에서 7년간 부교역자로 섬겼고 또 목사 안수도 받았다. 이 교회에서 담임 목회를 하게되어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덴톤한인침례교회에서는 유스 사역 담당인 민승기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민 목사는 “신실한 주의 종이 되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덴톤한인침례교회 35주년 기념예배와 이 · 취임식에는 침례교 텍사스협의회 컨벤션(SBTC) 임원과 달라스 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설교는 여호수아 3장 1절에서 7절 말씀을 본문으로 SBTC Executive Director 인 Dr. Jim Richards 가 맡았고 엄종오 목사, 장요셉목사, 김민철 목사 , Robert Richardson, 오인균 목사, 허종수 목사 등이 축사 순서를 담당했다. 
1982년 창립된 덴톤한인침례교회는 University of North Texas와 Texas Woman's University의 한인 유학생 중심으로  시작됐다. 
덴톤한인침례교회는 2810 N. Locust St. Denton에 위치하며 예배는 주일 오전 11시 15분과 오후 2시, 금요일 오후 7시 그리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새벽 예 5시 50분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940-206-4290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