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짐승의 표(標)인가? 예수님의 이름의 인(印)인가? (4)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의 이름의 인, 하나님의 이름의 인(印)을 가질 수 있는가? 먼저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인쳐주신다. 에베소서 4:30에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고 하였다. 성령님에 의해서 우리가 인치심을 받았고, 구속의 날, 곧 우리의 구원의 완성의 날까지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임을 보증하시고 입증해주시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1:22에는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치시고, 보증으로서 성령님을 우리 마음에 주셨다고 말씀하신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치시는 것인데, 그 인침이 우리의 육안으로 보여지는 어떤 표가 아니라, 성령님의 내주와 성령님의 보증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쳐주신다는 것이다.

에베소서 1:13에도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을 때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인데, 약속의 성령님으로 우리를 예수님 안에서 인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을 때 그것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다는 확실한 도장으로, 하나님의 인으로 성령님을 우리 안에 보내주시고, 그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서 설 때까지 확실하게 증언해주시고 보증해 주신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씌여진 어린양 예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은 성령님의 인치심, 성령님의 내주와 보증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어떤 표시를 한다든지, 실제로 이마에 예수님과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지는 것을 기대하거나 시도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인침은 사단이나 짐승이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다. 이것이 짐승에 대해서는 일시적이고 외부적인 표(mark)라고 한 반면에, 예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을 우리의 이마에 새기시는 성령님에 대해서는 영구적이고 확실한 보증인 인(seal)이라고 말씀하신 이유이다. 그래서 표(mark)와 인(seal)은 질적으로 다른 것이고, 각각 짐승이 하는 일과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로서 결코 대등할 수 없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그리고 성령님만이 아니라,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아버지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신다고 하셨다.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 3:5). 성령님만 인치시는 것이 아니라, 친히 예수님께서 우리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고 우리의 이름을 시인한다고 하셨으니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짐승의 이름의 표를 받으라는 유혹과 핍박을 물리치며 이겨야 되지 않겠는가! 

이제 당신은 영원히 고통을 받고 쉼이 없는 영원한 멸망으로 빠뜨리는 짐승의 이름의 표를 받겠는가? 아니면 완전하고 영광스러운 영생을 영원토록 모든 성도들과 함께 누리는 예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의 인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되겠는가? 짐승의 이름의 표는 세상을 사는 편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그러나 편리라는 이름 뒤에 숨어있고 반드시 오는 영원한 형벌과 고통과 지옥을 생각한다면 그것을 받아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듣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서 성령님께서 직접 인치시고 보증하시고 끝까지 지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짐승의 표(標)인가? 예수님의 이름의 인(印)인가? 당신이 무엇을 택할지 이제 자명하지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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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뉴비전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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