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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침례신학대학교 설립

침례교 정체성에 헌신할 목회자 양성을 목적으로

 

달라스에 침례교 정체성을 가지고 목회자를 양성하는 달라스 침례신학대학교(Dallas Korea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이하DKBTS )가 설립되어 오는 가을학기(8월21일부터 12월6일)부터 학생을 모집하여 수업을 시작한다고 이학교의 엄종오학장은 밝혔다.

지난6월25일(월) KTN신문사  접견실에서 엄종오학장과 김상수교무처장이 방문하여 학교설립에 대한 취지와 목적, 그리고 운영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Q&A로 진행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Q: 이미 달라스에 미국신학교를 비롯해서 한인신학교가 여럿 있는데, 굳이 또다른 신학교를 설립하려고 하는 동기와 목적은 무엇인가?

A: 엄종오학장은 달라스 침례신학대학교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고자 하는 목회자들과 교회지도자들, 그리고 선교사들에게 주님의 지상명령을 지키게 하며(마28:19-20), 주님의 제자를 만드는 훈련된 일꾼으로 준비시키는 일에(딤후2:2,15)헌신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학교의 이념은 하나님의 소명받은 일꾼들을 준비시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며 미국내에 있는 한인침례교회가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데 지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밝혔다.

또한 엄학장은 지난 12년간  한인 남침례교 총회 교단 총무로 일하면서 많은 교회에서 목사안수를 위한 시취위원요청으로 참가하면서 목사후보자들을 시취하는 가운데 가졌던 여러가지 문제를 만난적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침례교 목사가 되려고 하는 후보들이 남침례교단 산하 유수한 신학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이하 SWBTS)를 졸업했으면서도 침례교의 정체성에 대해 전혀 답변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문제가 심각한 것을 깨닫게 되었다.

침례교의 특징은 복음적이며, 협동프로그램을 통한 선교에 헌신되어 있고 구원소명이 분명해야 하는데 목회자가 되기로 결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가장 침례교적인 신앙의 기본을 모르고 목사안수를 받고 침례교 목회자로 헌신하겠다는 후보들에게 많은 실망을 하게 되었고 그것이 잘 준비된 목회자를 양성해야 하겠다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신학교설립에 대한 준비를 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처음에는 SWBTS(포트워스 소재 미 남침례교 신학교)에 한국목회자를 양성하는 한국말 신학과정을 설립해 달라는 요청을 했었다. 아무래도 영어로 하는 수업방식에 한국신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침례교의 정체성을 이해하지 못해서 한국말 강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해 제안했는데 당시 SWBTS 총장이 이제안을 거절하는 바람에 실현되지 못했다.

달라스 침례신학대학교(이하 DKBTS)는 미국침례신학교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한국어로 하는 실질적 목회자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제자양성과 건강한 지역교회를 세우도록 소명받은 침례교 목회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힘쓸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학교가 선정한 교수진도 전부 Ph.D 학위나 D.min학위를 가지고 지역교회에서 목회를 성공적으로 잘 이끄는 침례교목사들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침례교정체성을 가르치고 훈련하여 복음주의 신앙을 지키도록 할 것이라고 김상수교무처장은  밝혔다.

 

Q: 물론 달라스 침례교 신학대학교가 침례교의 정체성을 가지고 바르게 교육해서 좋은 목회자를 양성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에는 동의하는데 그러려면 학교를 운영할 있는 학생모집이 되어야 하고 재정적인 필요를 채울 있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방안은 무엇인가?

A: 교무 행정처장인 김상수교수는 학교운영과 유지에 대해  DKBTS는 학생 등록금만으로 운영하고 유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왜냐하면 학생모집에 따라 학교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얼마든지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은 DFW지역에 있는 한인침례교회들과 개인적인 후원자를 모집하여 운영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현재 여러교회들과 개인적 후원자가 형성되었고 앞으로 교단 신학교로 침례교 지방회에서 먼저 인준을 받고 내년 남침례교 한인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교단에서도 후원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학생수에 상관없이 신학교를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믿는다고 김교수는 말했다.

학생모집은 오는 7월초 열리는 달라스 북부지방회를 통해 먼저 신학교인준을 받고 이어서  담임목사들께 도움을 요청할 것이며 또한 엄학장과 김교무처장이 각 교회를 방문하여 학교를 소개하고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학교가 발전하고 정식인가를 받으면 I20를 발행해서 한국에서 오는 유학생들에게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Q: 앞으로의 학사일정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첫학기가 오는 8월21일 부터 12월6일까지 플라워마운드에 있는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현 플라워마운드 교회내) 현재 첫 학기 학생모집이 시작되었는데 20여명의 학생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첫학기가 시작되기에 앞서 이미 신문광고에 나간것 처럼 신학공개강좌가 오는 8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무료강좌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여 진행하는데 모두 5과목이 있을 예정이다. 화요일(14일-오후7-8시)에는 목회코칭(김경도교수), 수요일에는 오후6-7시에 창세기(김일남교수), 7-8시에는 침례교회사(김형민교수) 그리고 목요일에는 오후6-7시에 제자도(김상수교수)와 7-8시에 엄종오교수의 교회사 강의가 계획되어 있다고 김교수는 밝혔다.

가을학기에는 고등학교  졸업이상이 지원하는 준신학석사(A. Div)와 대학교 졸업이상이 지원할 수 있는 신학석사(M.Div)가 제공된다. 원서접수는 프리스코 캠퍼스이며 주소와 입학 상담문의는 아래와 같다.

 

이종철 기자

 

입학 제출서류: 입학원서/최종학교 성적증면서/목회자 추천서(2통)/교회회원증명서/구원간증문/소명간증문 

프리스코 캠퍼스: 9404 Lebanon Rd. Frisco, TX75035

입학상담 문의전화: 972-469-3100   

이메일: dalkbt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