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1.jpg

 

  [ 공원소녀 ,  킬라그램 달라스 도착 ]  

 

‘2018 코리안 페스티벌’ 드디어 개막!

 

하루 행사로는 미주 최대 한인축제 … 10일 10시 ‘프리쇼’ 시작
다양한 공연과 체험 … 오종선-최지아 커플, 전통혼례로 백년가약
‘오감만족’ 먹거리의 향연 … 쿠폰북 구입시 10~50% 할인 혜택
‘공원소녀’와 ‘킬라그램’ 달라스 공연 … 9일과 10일 사인회 개최
 

한국의 인기 걸그룹 ‘공원소녀’가 달라스에 왔다. 공원소녀와 힙합가수 킬라그램은 10일(토) 열리는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무대에 서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8일(목) 오후 4시 15분 DFW공항에 도착했다. 
최근 몇년 새 ‘북텍사스 한인들의 자랑’에서 ‘지역 최대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코리안 페스티벌이 드디어 오는 10일(토) 개최된다.
2016년 6만명, 작년 8만명의 연인원이 찾아 하루 행사로는 미주 최대 한인축제로 발돋움한 코리안 페스티벌은 올해 실제 달라스 한인 동포 커플이 전통혼례를 통해 화촉을 밝히는 등 행사 하나하나에 의미를 더하며 내실을 다졌다. 또 공원소녀와 킬라그램이 K-pop의 진수를 전하고 10개가 넘는 댄스팀이 세 차례에 걸쳐 공연을 갖는 등 더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평화’와 ‘미래’를 노래하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미래’다. 이와 관련해 행사장에는 방문객들이 각자의 마음을 글자로 적어 붙일 수 있는 한반도 형상의 하얀 색 벽이 마련된다.
행사장인 H마트 상가 주변에는 2,000여 개의 태극기과 성조기가 화합을 상징할 예정이다. 또 코리안 페스티벌 참가객들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타문화권 방문자들과 함께 펼치는 길쌈놀이와 강강술래는 그것 자체만으로도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독도 관련 영상이 상영된다. 이를 통해 10만 명에 가까운 방문자들에게 ‘아름다운 섬’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동서양’’과거와 현대’가 한자리에
이날 행사는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대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궁중 어가행렬과 초대형 비빔밥, 어우동 댄스, 두드림 장구, 부채춤, 탈춤 노장취발이 공연, 궁중 전통 의상쇼가 준비돼 있다. 특히 행사장 중앙에는 ‘민속촌’이 자리해 북텍사스 한인 2세들에게는 훌륭한 체험 학습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길쌈놀이와 강강술래, 김치 만들기 등 일부 행사 및 이벤트는 방문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달라스 동포인 오종선-최지아 커플은 이날 오후 3시 전통혼례를 통해 실제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 매스터코랄 합창팀, 라인댄스, 태권도, 에어로빅, 우크렐레, 색소폰 공연이 계획돼 있다. 이 밖에도 이미 여려 차례 달라스를 방문해 ‘옛 가락의 진수’를 선사한 바 있는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비보잉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마련, 흥겨움을 더한다.

‘오감 만족’ 먹거리의 향연
작년 코리안 페스티벌의 경우 행사 막바지인 오후 8시경에도 티켓을 구입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그리고 올해도 방문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먹거리의 향연’이 기다리고 있다.
음식은 티켓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티켓은 장당 2달러이며 올해는 작년보다 두배 많은 6만여 장이 제작됐다. 티켓 판매부스는 총 4개며 이 부스들은 모두 한곳에 집중돼 운영된다.
특히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예년과 달리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현금 외에도 크레딧카드를 받는다. 또 올해는 최초로 쿠폰북이 제작됐다. 10달러에 판매되는 쿠폰북을 구입한 방문객들은 인근 약 30개의 식당이 제공하는 10%~50%의 할인을 누릴 수 있다.

달라스를 뒤흔들 ‘K-pop 축제’
‘2018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화려한 K-pop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걸그룹이 초청됐다.
먼저 엠넷 '' 시즌 5와 6에 출연, 특유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그는 최근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음악성을 뽐내며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역대 최초로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 초청된 아이돌 그룹인 ‘공원소녀’(GWSN)는 작곡가 김형석이 대표인 ‘키위 미디어그룹’이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이다. 특히Mnet ‘프로듀스 101’에서 큰 인기를 모은 김서경이 멤버로 있는 ‘공원소녀’는 지난 8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해 달라스를 방문하는 설레는 감정을 인스타그램에 남기기도 했다.
공원소녀와 킬라그램은 오는 9일(금) 5시 H마트 문화센터, 그리고 10일(토) 달라스 평통 부스에서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인회나 ‘2018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달라스 한인회(972-241-4524)로 할 수 있다.
                     

 KTN_ 안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