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칙뽈레.jpg

 

수퍼볼 주일에도 문 닫는 Chick-fil-A(칙필레이)식당

주일에 문 닫아도 정말 잘되고 있다.

미국에 사는 모든 기독교인들은 칙필레이식당이 주일에 문을 열지 않는 것을 알고 있다. 그 회사는 안식일을 지켜 종업원들이 교회에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별한 위기상황이 아니면 주일에 문을 닫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금년 미국최대 스포츠축제인 수퍼볼 일요일에도 문을 열지 않는다. 
"이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라고 금년 수퍼볼이 열리는 아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 안에 위치한 칙필레이 운영자인 조나단 홀리스는 인정한다. Chick-fil-A웹사이트에 게시된 비디오에서 홀리스는 일요일에 열리는 NFL 경기와 같은 경기 외에 경기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봉사할 기회가 많다고 설명한다.
그 식당에서 어떤 날 저녁에는 5,000개의 샌드위치가 제공되었다고 말하며 슈퍼볼의 인기를 고려할 때, 오는 2월 3일 슈퍼볼 경기에서는  그 이상의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칙필레이식당은 주일에 문을 닫음에도 불구하고 절말 잘되고 있다.                                                                  
칙필레이식당은 그들이 놓치고 있는 돈의 액수가 아니라 규칙을 고수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1946년에 문을 연 이후로  일요일을 주님의 날로 정해 문을 닫아왔다. 이에 대해 칙필레이 웹사이트에서는 “한 주일에 7일동안 하루 24시간 일했던 창업주 트루엣 캐시는 종업원들이 하루를 쉬며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주일에 문을 닫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다른 모든 주요 식당체인들보다 하루 적게 문을 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칙필레이식당은 운영이 아주 잘되고 있다. 포브스잡지는 이 식당이 2019년에는 맥도널드와 스타벅스에 이어 전국3위의 식당체인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또한 종업원들이 받는 임금은 시간당 최소17불이며 여성들에게 좋은 대우를 해주고 있는 미 전국에서 가장 좋은 식당체인의 하나라고 밝혔다.  . 

 

칙필레이식당은 일요일 휴무 규칙에 예외를 두었다.

 

칙필레이식당이 일요일 Superbowl과 같은 사건과는 다른 이유로 문을 열었던 시기를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7년에 아틀란타에 있는 Hartsfield-Jackson 공항이 주일에 정전이 되었을 때에 공항안에 있던 그 식당은 문을 열어 여행객들에게 샌드위치를 제공하였다. 
또한 2015년에는 텍사스 달라스근처에 있는 몇개의 칙필레이식당이 주일에 그 지역에 토네이도로 인해 11명이 죽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사고 현장을 수습했던 구조대원들에게 문을 열어 음식을 제공하였다.
보다 최근에는 알라바마 모빌시에 있는 한 식당은 한 14세 소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필요를 돕기 위해 주일에 문을 열었다. 이사실을 cbs뉴스는 보도하였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엘리야 스프라그 (Elijah Sprague)는 자폐증을 가진 뇌성 마비가 있으며, 그의 꿈은 드라이브 스루 (drive-through)에서 일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의 가족은 몇군데 식당에 도움을 의뢰했고, 모빌에 있는 한 칙필레이 식당은 엘리야가 그의 생일을 위해 그곳에서 일하도록 했다.
“이것은 우리 가족에게 아주 특별한 일입니다. 엘리야는 다른 아이들처럼 학교를 나와 결혼해서 아이들을 갖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 사건은 이런 장애자에게도 사회가 관심을 갖는다는 의미에서 우리에게 얼마나 놀라운 경험인지 모릅니다.”라고 엘리야의 어머니는 기자들에게 밝혔다.
결론적으로 칙필레이는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어떻게 지킬것인지에 대한 교훈을 따르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신약성경 누가복음14장) 우리는 칙필레이식당을 통해 어떻게 주일을 지키며 쉼을 얻는지에 대한 교훈을 받는다. 또한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사람들을 도울 필요가 있을 때 주일에도 기꺼이 세상에 나가 그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 금년의 수퍼볼게임에서도 이 상황이 돈을 버는 것외에 다른 위기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수퍼볼이 열리는 경기장 안의 칙필레이 식당은 문을 닫는다고 결론을 내렸다. 

 

번역_ 이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