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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9월, 첫 ccm 재즈 음반 발표

2017.07.21 12:46

yeon 조회 수: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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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음악이 아닌 
하나님만 찬양하는 예배자, ‘크로스 웨이브’

 

9월, 첫 ccm 재즈 음반 발표 …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 전하고 싶어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찌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찌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찌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 (시 150:3-6)
시편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사람들이 있다. 
‘크로스 웨이브(CROSS WAVE)’재즈 워십 밴드. 대학에서 재즈를 전공한 이들이 함께 모여 밴드를 결성했다.
“사실 크로스 웨이브 이전에 워십 팩토리나 T 밴드 등의 이름으로 계속 활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음반을 내면서 이름을 크로스 웨이브로 새롭게 정했죠. 이름을 그대로 풀어보면 ‘십자가의 물결’ 아니겠어요? 우리의 찬양이 큰 울림이 되어서 듣는 모든 이에게 회복과 치유의 메시지가 되길 원합니다.”
크로스 웨이브의 리더 이태용 씨는 찬양 음반을 기획하고 만들면서 음악인으로서 각자가 원하는 연주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고 이 음악을 듣는 이들을 위한 음반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친숙한 찬송가, ccm에 재즈의 색을 입혀
크로스 웨이브의 멤버는 모두 4명. 이태용(드럼), 신승준(섹소폰), 이나경(베이스 기타), 한기림(기타) 등이 팀을 이뤘다. 이들의 인연은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모두 UNT(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재즈를 전공한 동문인 데다 큰나무교회(담임 김귀보 목사) 찬양팀으로 활약 중이다. 
긴 시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함께 예배하고 찬양하다 보니 이제는 눈빛 만으로도 통하는 완벽한 호흡의 한 팀이 됐다. 특히 일 년에 한 번 씩 떠나는 오클라호마 인디언 선교에서 작은 콘서트를 열어 왔다는 이들. 사역의 생상한 현장에서 뜨거운 은혜를 체험한 연주가 이번 앨범에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크로스 웨이브 1집에는 총 8곡이 수록된다. 찬송가를 비롯해 주 품에, 새 힘 얻으리, Still 등 한인들이 즐겨 부르는 ccm에 재즈의 색을 입혔다.
이나경 씨는 “재즈 전공자로서 자신만의 색깔도 강하고 또 음악에 대한 욕심도 있지만 팀원 모두가 그것을 내려놓으려 애썼다"라고 전했다.
각자 자신의 음악적인 역량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만 드러나기를 원했다는 것. 화려한 기교보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을 음반 안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신승준 씨는 “재즈라는 장르는 연주자가 자유롭게 즉흥 연주를 하며 음악을 만들어 내는 장르”라고 소개하며 “재즈 찬양 역시 음악적인 틀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팀의 막내 한기림 씨는 자신이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쓰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벅찬지 모르겠다고. 그는 음악 공부를 하면서 잠시 잊었던 자신의 소명을 다시 기억하게 됐다.

음반 마무리 작업 위한 재정 후원 필요 
현재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의 녹음을 마친 크로스 웨이브는 믹싱, 마스터링, 시디 제작, 라이선스, 저작권 등록 등 다음 여러 단계를 앞두고 재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재정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앨범 후원 사이트(www.youcaring.com/crosswave-842969)에서 직접 후원할 수 있다. 음반 및 후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태용 리더(940-597-9681)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태용 씨는 “찬양을 통해 주님의 역사하심의 귀한 통로가 되고 이 땅의 모든 교회 찬양팀들에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와 아낌없는 후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KTN] 김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