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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전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

 

중앙연합감리교회, 어빙 경찰 자녀 등 24명에게 각 $1000 장학금 전달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철 목사, 이하 중앙연합감리교회)가 지난 7월 29일(토) 오후 5시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벌써 10년이 넘도록 일년에 한번씩 교인 자녀와 어빙 경찰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중앙연합감리교회는 특히 4년 전부터는 수여 대상에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포함,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다. 또 중앙연합감리교회는 이렇게 교인 자녀, 어빙 경찰 자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할 때 각각의 카테고리에 별도의 기준을 적용, 학업성취도는 물론 가정의 경제적 상황 등 모든 요소가 고르게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장학생 선발에는 60명이 넘는 학생들이 신청, 어빙고등학교 졸업생 6명, 어빙 경찰 자녀 6명, 교인 자녀 12명 등 총 24명이 선발됐다. 그리고 수여식에는 중앙연합감리교회의 이성철 담임목사와 지역선교부 오재광 권사, 어빙고등학교 수석 카운셀러를 역임한 샌디 베너비데즈(Sandy Benavidez) 박사 등이 참석했다.
베너비데즈 박사의 인사말 후 이성철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이유에는 3가지가 있다”며 “첫째는 교회가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것이고, 둘째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것이며, 셋째는 장학생들이 훗날 수백, 수천 명을 돕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장학금이 수여됐다. 학생들은 한 사람씩 강단에 올라 짧은 소감을 전한 후 장학증서를 받았다. 그리고 수여식은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마련한 저녁식사로 마무리됐다. 
지역선교부 오재광 권사는 “어빙 지역은 경제적으로 열악한 지역이다. 이 지역 학생들의 다수가 학교 급식을 ‘Reduced Price Meal’로 신청할 정도”라며 “교회의 오랜 장학사업이 교인 자녀뿐 아니라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 모든 교인들이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4개월 전 어빙 경찰국 수장에 취임, 이번에 처음으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했다는 Jeff Spivey 경찰국장은 “10년 넘게 어빙 경찰 자녀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중앙연합감리교회에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중앙연합감리교회의 지속적인 노력은 커뮤니티와 경찰국의 유대감 형성 및 화합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고 중앙연합감리교회의 장학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코펠고등학교를 졸업, UTD에 진학하는 최한나 양은 “장학생 신청을 하면서도 기대가 크진 않았는데 이렇게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장학금을 마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이어서 “언니가 이미 대학에 다니고 있고 올해 2명의 쌍둥이 자매들이 나와 함께 대학에 진학한다”며 “이 장학금은 대학 진학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KTN] 취재_안창균 기자 press1@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