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화평ㆍ순종ㆍ섬김은 하나님의 뜻”

연합교회, ‘가을 말씀과 삶 부흥회’ 통해 교회 향한 하나님의 참뜻 되새겨
정수일 목사 “섬기는 사람이 많은 교회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

 

달라스연합교회(담임 김상태 목사, 이하 연합교회)가 지난 9월 29일(금)부터 3일 동안 ‘가을 말씀과 삶 부흥회’로 모이며 말씀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함께 기도했다.
지난 10월 1일(주일)까지 이어진 이번 부흥회 주제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었다. 이 부흥회를 위해 샌디에고 한빛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수일 목사가 특별히 초청됐으며 그는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그리고 주일 1부 예배외 3부 예배를 통해 각기 다른 3가지 메시지를 전달했다.
첫날 정수일 목사는 야고보서 3장 13절부터 18절의 성경 말씀을 인용, ‘화평이 하나님의 뜻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그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화평이다. 다른 사람의 화평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어떤 값을 치뤄서라도 이뤄야 하는 것이 화평”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날인 30일, 정 목사는 ‘요한복음 13장 34절부터 38절을 성경 본문으로 삼아 순종에 대해 설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열정이나 충성이 아닌 순종”이라며 “성격적인 충성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순종이 바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전했다.
부흥회 마지막 날의 주제는 ‘섬김’이었다. 정수일 목사는 요한복음 13장 12절부터 17절의 성경 말씀을 성도들에게 소개하며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베푸신 마지막 수업과 같다”고 설명했다. 정 목사는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 베풀어지는 마지막 수업에서 예수님이 택하신 것은 바로 ‘세족식’이었다”며 “세족식은 바로 ‘섬김’의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정수일 목사는 이어서 “많은 크리스천들이 신앙을 얘기하며 기도와 눈물을 깊은 신앙의 잣대로 여기지만 정작 십자가를 지는 크리스천은 많지 않다”며 “하나님 나라에서는 섬기는 자가 높은 사람”이라고 성도들을 권면했다. 정 목사는 또 “섬김이란 소유하려는 마음에서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부메랑과 같아서 남을 향해 멀리 던져야 다른 사람들을 돌고 돌아 언젠가 내게 돌아온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교회의 참모습”이라고 덧붙였다.
4번째 집회 후 정수일 목사는 오후 2시부터 ‘교회는 관계시스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제직세미나를 이끌었다. 이 제직세미나를 끝으로 연합교회의 올해 가을 말씀과 삶 부흥회가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연합교회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부흥회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오는 10월 8일(주일)에는 심장 전문의 제임스 최 박사와 함께 소망회가 주최하는 의료세미나가, 또 11월 6일(월)부터 7일(화)에는 소망회 가을 1박 수양회가 예정돼 있다. 그리고 11월 12일(주일)까지는 총여선교회가 주최로 신앙수기를 공모하고 있다. 신앙수기 공모전에는 등수에 따라 푸짐한 상품도 마련될 예정이며 참가한 모든 성도들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972-245-1419로 할 수 있다.

[KTN]_안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