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선교와 전도는 크리스천의 위대한 사명

 

라이프교회,  ‘공중 화장실 건축’ 등 아이티 단기선교에서 예수님의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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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교회(담임 김국환 목사)가 지난 6일(월)부터 아이티 라고나브 섬(La Gonave)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선교중심의 교회를 비전으로 삼은 라이프교회는 목장, 지역, 국내, 해외 등의 영역별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전도와 선교에 힘써왔다. 이번 아이티 단기선교를 위해 지난 10월 1일(주일) 오전 11시 선교대회(2017 Life Church Mission Conference), 오후 12시 선교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1일(토)까지 이어진 이번 단기선교에는 김익수/이지연 선교팀장, 임광수 집사, 김국환 담임목사, 정주영 전도사 등 총 5명이 참가했다. 아이티에는 라이프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김성은/정민 선교사 부부가 사역하고 있다.
라고나브 섬은 약 10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곳으로서 아이티에서도 가장 열악한 장소로 꼽힌다. 의사 출신인 김성은 선교사는 클리닉 및 공동화장실 설립, 콜레라 교육, 태양열판 및 충전식 배터리를 통한 전기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현지 목회자와 지도자, 보건요원 등을 세우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청소년 제자화에 집중, 현재 약 70명의 청소년들을 훈련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사역에 보탬이 되고자 라이프교회 선교팀은 5가지 중점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첫째, 선교대회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선교헌금으로 여러 마을에 4개의 공중화장실을 건축했다. 둘째는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염소사역이었다. 선교대회 중 모금한 염소헌금으로 염소를 구입, 미리 선별된 주민들에게 염소를 기증하고, 그 염소의 젖과 새끼를 통해 경제적 수익 창출을 지원했다. 라이프교회는 총 17마리의 염소를 기증했으며 미혼모 가정에 대부분의 염소가 분양됐다. 이렇게 염소를 분양받은 주민은 첫 새끼 염소를 다시 선교사에게 보내 다른 집에도 염소가 분양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세 번째 사역은 학교전도와 마을전도다. 선교팀은 두 곳의 산마을(Predygod, Naan Mango)과 바다마을(Nathanael) 한곳, 그리고 두 개의 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복음을 제시했다. 학교에서는 ‘두손전도’, ‘두줄전도’와 함께 ‘예수영화’를 통해 복음을 전도했다. 또 마을에서는 각 집들을 방문, ‘두손전도’를 통해서 복음을 전파하고 섬주민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네 번째는 현지 리더교육이었다. 지난 수년간 김성은 선교사와 함께한 현지스탭들과 목사들은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제자교육을 시키는 일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김국환 담임 목사를 비롯한 선교팀은 ‘두손전도’, ‘두줄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교육했으며,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을 팔로업하기 위한 ‘P.O.W.E.R 교육법’도 전수했다. ‘P.O.W.E.R 교육법’은 김국환 담임 목사가 고안한 신앙교육법으로서 ‘Pray’, ‘Obey’, ‘Worship’, ‘Evangelism’, ‘Relationship’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신앙에 대해 가르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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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라이프 선교팀은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도훈련집회’를 열었다. 약 8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손전도법’을 가르쳐 서로 연습하게 하고, 연습이 끝난 청소년들을 자신들의 마을로 파송, 자신이 연습한 ‘두손전도법’으로 복음을 전하게 했다. 또 복음을 전하고 집회장소로 돌아온 청소년들이 간증을 할 기회를 제공,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듣고 영광을 올렸다.

 

김성은 선교사는 “라이프교회 선교팀의 사역이 마치 핵폭탄과 같은 엄청난 성령의 사역을 일으켜 현지 지도자들과 청소년들이 복음을 강하게 깨닫고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교팀 임광수 집사는 “처음 참석한 선교였지만 성령님이 하시는 일을 직접 경험하고 보게 되어 내 자신의 게으른 신앙생활을 반성했다. 앞으로 진지하고 성실하게 신앙생활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선교하러 왔다가 오히러 복음을 접하고 돌아왔다”는 짧고 의미있는 간증으로 선교에 대한 소감을 대신했다. 

 

기사제공_라이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