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행복한 가정과 삶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

 

달라스 기독실업인회가 주최한 김석봉 강연회 첫날 모임이 지난 12월1일에 빛내리교회에서 ‘행복한 가정과 삶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려 30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하여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상상 그 이상의 감동’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는데 강연이라기 보다는 신앙간증의 내용으로 참석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되었다. 

 

길거리 창업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김석봉장로는 어릴적 집이 너무 가난해 큰집에 양자로 보내졌고 다시 작은집으로 가서 살게 되었다. 집안이 어려워서 부모님은 자신을 절에 보내 중이 되게 하려고 결정했지만 초등학교 3학년 때 누님의 도움으로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거기서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했으며 17살 때 예수님을 개인의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여 구원받았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를 마치고 상급학교 진학을 포기했으며 공장에 들어가 용

 

 접기술을 배워 용접공이 되었다. 결혼 적령기가 되어 배우자를 찾았지만 초등학력이 전부이며 공장 노동자인 자신을 배우자로 선택하려는 여성을 만나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에게 분에 넘치는 여성을 만나(어린이집 교사)결혼하여 가정을 갖게 되었고 아내의 도움으로 공부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대학을 졸업하자 마자 아내는 200만원짜리 통장을 건네주면서 이제부터는 당신이 가정을 책임지라고 하여 그는 그 돈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다가 스낵카를 구입하여 길거리 토스트를 시작하였는데 그런 자신을 사람들이 경멸의 눈으로 쳐다보는 것이 너무 싫고 비참한 생각이 들어 집으로 돌아가 아내에게 놀이방이나 돕겠다고 하자 아내는 당신이  돈번다고 해서 놀이방 아이들 다 내보내고 문을 닫았다고 말하면서 이제 당신이 우리 가정을 책임지라고 말하는 바람에 그는 밤새 고민하다가 이왕 시작한거 대한민국 최고의 길거리 토스트가 되자고 다짐하며 몇가지 변화를 적용하여 장사하기로 결정하였다.
첫째로는 아무리 길거리 장사지만 어떤 의상을 입고 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질거라고 생각해서 일류 호텔의 주방장 의상을 입기로 결정하였다. 그렇게 하고 첫날 장사를 나갔더니 자신의 생각처럼 정말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전과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는 위생, 청결, 웰빙을 갖춘 토스트가게를 만들어 고객들의 관심을 끌게 만들자고 다짐하였다. 아무리 길거리 장사지만 찾아오는 고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설탕과 조미료를 넣는 대신에 야채의 단맛을 넣으라는 아내의 충고를 받아들여 만드는 웰빙토스트와 15년 용접공의 경험으로 녹이 안쓰는 철판을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토스트를 제공하여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세번째로는 미소, 칭찬으로 누구든지 오고 싶은 가게를 만들자고 하는 것이었는데 이를 위해 그는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5분간 윗니 8개가 나오는 연습을 했는데 이것을 장사하면서 적용해보니 손님들이 늘기 시작했는데 특별히 외국인들에게도 알려져서 많은 외국인들이 길거리 토스트 가게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김장로는 고백하였다.  그런데 외국인들의 방문이 점점 늘면서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몇가지 외국어를 가게에서  필요한 내용을 문장별로 만들어 암기했는데, 이를 통해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감동하고 심지어 한 일본인은 석봉토스트를 먹기위해 저녁에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와서 그 근방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길거리 토스트를 먹고 오후 비행기로 일본으로 돌아가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이렇게 해서 김장로는 석봉토스트의 성공신화를 쓰게 되었는데, 어느날인가 자신의 가게 앞에 토스트를 먹기위해 긴줄을 서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왜 이렇게 되었을까?’생각해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하는 일이 너무나 하찮고 사람들의 무시하는 듯한 눈길에 부끄럽기도 하고 괴로워서 도저히 이일을 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러나 아내의 도전으로 하루 아침에 자신의 사업에 대한 태도를 바꾸게 되니 자신이 생기게 되었고 결국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간증하였다.

 

이렇게 놀라운 성공적 창업을 이루었으나 갑작스럽게 위암말기 판정을 받게 되어 삶의 위기가 찾아오게 되었다. 더군다나 그때는 아내가 자신의 네번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여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절망적인 생각으로 하나님께 한번만 살려 달라고 아내와 함께 기도하였다. 그러나 몸은 더 악화되어 몸무게가 13kg까지 빠지고 얼굴은 검게 변했으며 진찰결과 암은 임파선까지 전이가 되어 수술하지 않으면 생명을 연장하기도 어렵다는 의사의 진찰결과를 듣고 결국 위암수술을 받고 키모치료를 병행하게 되었다. 그러는 과정중에 아내는 네째 아이를 분만하였다. 거의 시체같은 지경까지 간 김장로는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다시 거울을 보며 자신에게 ‘살아있어 기쁘다, 나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라고 외치며 이왕 이렇게 된거 최선을 다해 살다 죽자고 삶의 의지를 다졌고 날마다 아내와 하나님께 살려달라는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  그로부터 3주 후에 다시 토스트를 만들려고 길거리로 나가서 열심히 일하며 원래의 위치로 돌아왔는데 그로부터 자신도 모르게 몸은 눈에 띄는 변화가 오게 되었으며 결국은 암으로 부터 회복되는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의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후에 그는 어린 청소년들을 다시 살리는 강연을 통해 많은 학생들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 즉 값진 선물을 통해 자신의 삶에 3가지를 경험했는데, 
1. 한국 토스트가 자신의 웰빙 토스트를 통해 변화를 시작했고
2. 한국 최초로  길거리 토스트에서 전문 매장 입점을 시작했으며
3. 한국 최초로 토스트 프랜차이즈가 탄생한 것이었다.
김장로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요한복음 14장21절의 말씀을 주셨는데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라 그러면 나를 나타낼것이다’는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상상 그 이상의 감동적인 삶을 보상으로 받았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은 자신에게 절망에서 희망으로, 불행에서 감사로, 가난에서 축복으로, 질병에서 건강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주시는 엄청난 은혜를 부어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달라스에 사시는 모든 교민들과 기독교인들에게, 언젠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설 때 그때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평가하실까를 생각해보며 세상에서 좋은일(기부)하며 가자고 권유하면서 이날 간증의 말씀을 마쳤다.                

 

 이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