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이기자의 세바시   
 

그리스도인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샤이니 김종현의 죽음

 

작년 12월 21일자 달라스모닝뉴스 기사중에서 한국 유명가수의 죽음을 다룬 내용의 뉴스가 게재되었다. 한국 K-pop가수이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김종현씨의 자살에 대한 기사로 내용 중에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팬을 가지고 있는 유명그룹멤버의 자살에 세계는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고 있다. 
28살에 가요계의 최정상에 오른 그는 왜 자살을 선택했을까? 자살공화국으로 불명예 라벨이 붙은 한국의 사회적 현상 때문일까? 죽기 전에 친했던 한 여성그룹멤버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그의 유서같은 편지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곳에서 엄청난 인기와 관심을 받았지만 가슴에 밀려오는 외로움과 우을증은 자신을 삼켜버렸다고 그는 고백하였다. 수많은 팬들, 수많은 친구들이 그를 좋아했고 응원했고 함께 했어도 그가 느끼는 고독과 외로움은 우을증이 되어 그를 끊임없이 괴롭혔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이런 사회의 현상을 보면서 크리스천인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야 할 것인가? 우리 삶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가? 그토록 바라고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고 얻었어도 여전히 마음이 공허하다면 무엇으로 그것을 채울 수 있을까? 해답은 예수님 밖에 없다. 그분이 허락하신 모든 환경에서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면서 크든 작든 나에게 허락된 모든 것들을 이웃과 세상과 나누며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국민일보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아살세’라는 코너가 있는데 이말의 뜻은’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는 의미로 많은 좋은 글들이 올라와 있다. 이런 사람들의 경험담을 통해 죽을만한 환경이라도 살기를 선택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나는 샤이니의 팬은 아니지만 유망한 한 젊은 가수의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손실이고 아픔이며 고통인 것을 느끼면서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삶을 실천하는 달라스 교민사회가 되어 세상을 바꾸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원한다.                                                    

 

이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