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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  ‘달맘 송민경’의 육아를 위한 지상강좌

 

여름철 상한 음식 구별법

 

높은 기온이 계속되는 여름에는 음식을 드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겨울에는 만들고 그대로 두어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음식들이 요즘에는 실온에 잠깐 두었는데 금새 상해버리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각별히 더욱 신경을 쓰게 됩니다. 특히 가정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이 있는 경우에는 상한 음식에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음식이 상했는지 안상했는지를 직접 맛을 보고 나서야 판단하고 버리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상한 음식을 조금이라도 입에 넣는 것은 식중독균을 입안에 넣는 것과 같은 것 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상한 음식의 구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유

우유는 유통기한이 아주 중요한 유제품 입니다. 우유 겉면에 유통기한이 표기는 되어 있지만 자주 냉장고 밖에 꺼내 놓다보면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도 변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유는 드신 후 바로 냉장고에 다시 넣으셔야 하며, 우유가 상했다고 의심이 되면 물에 우유를 몇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만약 우유가 물에 퍼진다면 상한 상태이므로 드시면 안됩니다.

 

2. 생선

생선은 아가미를 확인해 보는것이 가장 기본적인 상태 확인방법 입니다.  만약 아가미가 붉은빛이 아니라 검은빛을 띄고, 일단 비린내가 난다면 상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냉동상태의 생선을 해동하였는데 겉이 물렁물렁 하다면 이또한 버리셔야 합니다.
날생선은 신선하게 드시려면 냉장상태에서 보관할 때 1~2일안에 드셔야 하며, 조리한 생선은 냉장고에서 3~4일 보관할 수 있지만 먹기 전에 반드시 뜨거운 열에 데워야 합니다.

 

3. 육류

 

돼지고기나 소고기의 경우 고기의 색이 하얗게 변한것은 상한것 입니다.
닭고기의 경우에는 심한 악취를 동반하기 때문에 훨씬 알아채시기가 수월한데요, 닭 표면이 검게 변했다면 드시면 안됩니다.

 

4. 두부

두부는 표면을 만져보면 상했는지 안상했는지 알 수 있는데요, 두부의 표면이 끈적끈적 하다면 상했다는 증거입니다.

 

5. 달걀

소금과 물을 1:10으로 섞어 소금물을 만드시고 거기에 달걀을 넣습니다.  만약 달걀이 가라앉으면 신선한것이고 물 위로 둥둥 뜨면 상한 것 입니다.

 

6. 채소

대부분의 채소는 끝 부분이 검게 변하면 이미 상한 것이고, 깐마늘의 표면이 끈적거린다면 이 또한 상한 마늘 입니다.

 

상한 음식은 입으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라는 것 입니다.

 

이 열린 강좌는 독자 여러분에게 항상 열려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을 웹사이트(www.dallasktn.com)에 글을 남겨주시면 송민경 칼럼니스트가 성심성의껏 대답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송민경 칼럼니스트

한•중•양식 조리기능사 / 식품영양학 학사
영양사 면허 / 영양교육 석사 / 
초•중•고 영양교사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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