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 음악 ]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  

 

“All-State 오디션 준비법” 

(올스테잇 첼로 코치  Mancy Nelson 이 알려주는 secret)

 


다음은 Etude를 받고 나서 해야 하는 일들입니다. 우선 곡에 필요한 것들을 적어 넣을 수 있도록 악보를 복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디에 마디 번호  ( Measure number)를 적어두도록 합니다. 4-8마디 small section으로 , 혹은 음악 자체에 phrasing break ( 쉼표로 끊어져 있거나, 슬러로 나누어진 단위를 나누기 쉽게 괄호 표시를 해 둡니다. 그리고 각 섹션마다 쉬운순서부터 어려운 순서로 숫자를 매겨둡니다. 특별히 어려운 부분에는 색깔이 있는 펜이나 형광펜으로 마크를 해 두면 좋습니다. 

 

음악을 배울 때 ( 혹은 레슨을 받을 때)  시작은 무슨 조성인지 키 파악과 몇분의 몇 박자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하지만 템포는 처음부터 신경써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쉬운 섹션부터 시작하고, 점점 어려운 부분을 익혀야 합니다. 쉬운 부분부터 시작하면 자신감을 갖게 되고 다음 어려운 부분을 배우고자 하는 모티베이션을 가지게 되는 데 유용합니다.

 

첫번째 섹션과 뒤따르는 섹션 연습을 위한 조언입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느린 템포-기준은 실수 없이 정확한 연주가 가능한 속도- 로 시작해야 합니다. 이유는 처음 익힌 음에 대한 손 근육의 기억력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느리더라도 정확한 음을 익혔던 손 근육은 이후로도 그 부분을 연주할 때 실수가 없지만 정확하지 않은 음을 익혔던 손 근육이 다음에 그 부분을 연주할 때도 같은 실수를 만들어 냅니다. 음정, 리듬, 표현법 (articulation)과 다이나믹까지 집중해서 모두 한번에 해야 합니다. 손의 모양이 open/close인지, 손가락 간의 거리가 얼만큼 벌려야 하는지,  음정(interval)과 그에 따른 손가락의 이동시 신체적인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 마디로 넘어갈 때 손의 포지션 변화와 손가락사이의 거리 등을 알아야 합니다.  음을 낼 때 오픈 스트링의 인토네이션과 자연 하모닉스등이 가능해야 하며 어떤 음에서 사용할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활의 속도/ 분배가 복잡한 마디에서는 오픈 스트링만 사용해서 연주해야 합니다. 손의 이동 (Shifts), 음정, 활의 분배에 추가적인 연습이 필요하다면 4-8 마디 정도로 나누었던 Section을 다시 1-2 마디의 더 작은 단위로 쪼개어 ( subdivide) 연습합니다. 어려운 마디는 여전히 천천히 연습한다는 조건 아래 다양한 리듬으로 바꾸어 ( 스타카토나 앞붙점, 뒷붙점 등) 연습합니다. 연습량보다는 연습의 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항상 반복적인 연습을 더 많이 하고 전체적인 연주를 더 적게 합니다.  연습하고 있는 부분 ( Section) 을 느린 박자로 자동적으로 10번을 올바르게 연주할 수 있게 되면, 그 다음에 조금 더 빠른 박자의 연습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이 경우에도 당연히 음정, 리듬, 표현법, 그리고 셈여림까지 모두 정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노트 한 음한 음 안 틀리고 연주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그

림인 음, 음정, 리듬, 셈여림을 고려해야 합니다. 완벽함보다는 아름다운 연주를 추구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연습이 된 후에는 스스로의 연주를 평가해 보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소리만 녹음 가능한 장치를 사용하여 -비싼 장비를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녹음하고 인토네이션과 리듬의 정확성, 그리고 표현력 등을 확인합니다. 연주를 시도한 횟수와 정확하게 실수없이 연주한 횟수를 세어 봅니다. 그 비율이 -올바르게 연주한 횟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좋아지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5번을 맞게 연주하는 것을 목표로, 다음에는 10번으로 횟수를 늘려가도록 합니다. 여러번 연주하더라도 한번의 실수도 없을 때까지 연습합니다. 다음에는 카메라를 사용해서 활을 연주하는 모습과 왼손의 포지션을 레코딩해서 확인합니다. 

 

최원경 CMIT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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