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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영재들은 향연 - 메뉴힌 국제 대회

 

이번 대회에서 초반부터 주목받았던 - 저도 관심있게 지켜보았던 - 두명의 영재가 주니어 부분에 공동1위 ( 2위 없는) 로 우승했는데요. 올해 유독 어린 참가자들의 훌륭한 실력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공동수상자로 두 명은 각각 10000 스위스 프랑 ( 달러로 환산하면 약 $13500)상금과 더불어 1년동안 이탈리안 고 바이올린을 무상으로 렌트하게 됩니다. 이 두명의 공동우승자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Chloe Chua
싱가폴에서 온 11살의 클로이는 대회 이전부터 워낙 유명해서 기대를 모았던 참가자였습니다. 식료품업계에 종사하는 아버지와 피아노 선생님인 어머니 사이에 외동으로 태어나 4살의 나이에 난양 영재음악원 ( Nanyang Academy of Fine Arts’s school of young talents Gifted Young violinist Preparatory Course) 에 입학하여 수학했습니다. 이후 2015년 태국 국제 스트링 대회 (Thailand International String Competition) 과 2017 년 Andrea Postacchini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에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2. Christian Li
이번대회의 최연소 참가자 ( 10세) 이며 대이변의 주인공입니다. 클로이는 워낙 유명세가 있다보니 참가 전부터 화제였지만 공식 기록도 거의 없는 열살의 꼬마 남자아이는 대회 첫날부터 프로페셔널 한 연주와 무대매너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첫 공동 우승자가 될 만큼 클로이와 크리스찬의 실력이 둘 다 너무 뛰어났는데요. 호주에서 온 크리스탄은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멜버른 호주 국제 음악,아카데미 ( Australian National Music Academy) 의 학장인 Dr. Robin,Wilson을 사사하였습니다. 2017년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Semper Music International Competition의 Young Artist 카테고리에서 우승하며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American Protégé 10주년 Showcase에도 선발되어 카네기홀에서 데뷔 무대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어린 나이이다 보니 대회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는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최원경 CMIT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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