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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영사관ㆍ한인회, ‘참전용사 사은회’ 개최

오는 7월 19일 코요테 리지 골프 클럽에서 … 170여 명 참석 예상

8월 17일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에는 ‘추신수 싸인회’도 가져

 

달라스 영사관(소장 이상수)과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오는 19일 코요테 리지 골프 클럽에서 ‘참전용사 사은회’를 개최한다. 또 8월 17일(금)로 예정된 텍사스 레인저스의 ‘2018 Korean Herigage Night’(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에서는 추신수 선수의 싸인회도 확정됐다.

달라스 한인회는 지난 10일(화) 오전 11시 30분부터 한인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와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최승호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린 2018 미주 한인풀뿌리 컨퍼런스(이하 풀뿌리 컨퍼런스)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한편 최승호 수석부회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한국을 방문 중인 유석찬 회장의 동정을 소개했다. 그는 “유석찬 회장이 통일골든벨 등 한국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가 지난 9일 경기도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개최한 '2018 통일골든벨 해외 결선대회'에 달라스에서도 차예린ㆍ 김혜승 학생이 출전, 전 세계에서 모인 100여 명의 학생들과 경쟁을 펼쳤으나 애석하게도 최종 11명 진출에는 실패했다”고 전했다.

 

역전의 용사들이 한자리에

해마다 한국전 정전협정 기념일인 7월 27일을 전후해 달라스 영사관과 달라스 한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미 참전용사 사은 오찬’이 오는 19일(목) 오전 11시 30분부터 코요테 리지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Chapter 270, 215, Tyler, Chosin Few등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들과 그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북텍사스 동포사회 인사 40여 명 등 총 170여 명이 함께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행사는 북미정상회담으로 양국의 긴장이 완화되고 종전협정 체결이 언급되는 상황에서 진행되어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한국전 참전 용사들은 자유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영웅이자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이끈 ‘평화의 수호자’로서 만약 종전협상이 체결되면 그것은 이들의 노력과 희생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최승호 수석부회장은 “10년 전쯤에는 이 행사에 약 200~250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오늘 각 챕터별로 참석자들을 파악하니 가족을 포함해도 125명에 그쳤다”며 “해가 갈수록 숫자가 줄어드는 참전 용사들을 보면 너무 슬프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150명 한정 추신수 선수 싸인회

기자회견에서는 8월 17일(금) 오후 6시로 예정된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와 관련, 희소식이 있었다. 바로 추신수 선수 싸인회가 확정됐다는 소식이었다.

추신수 선수의 싸인회는 오후 5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단, 선착순 150명 한정이므로 이날 추신수 선수를 직접 만나고 싸인을 받으려는 한인 동포들은 입장을 서둘러야 한다.

또 싸인회 부스 옆에서는 모자를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자 판매 수익금은 추신수 선수 재단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는 특히 기존 야구장 옆에 건설된 새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개폐형 돔구장으로 새롭게 짓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신축 경기장과 함께 건설되고 있는 시설들이 8월 9일(목) 부분적으로 개장을 완료함에 따라 모든 공연이 이곳에서만 열린다는 것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새로운 방침인 것이다. 따라서 80~120명으로 확대된 태권도연합의 시범도 이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최승호 수석부회장은 “올해는 달라스 한인회가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티셔츠를 제공한다. 20% 가량 할인된 티켓 가격에 무료 선물까지 있어 현재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는다”며 “현재 350매가 넘는 주문이 있었고 200장 가까운 티켓이 팔렸다”고 밝혔다. 티켓 구매나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자원봉사에 대한 문의는 달라스 한인회(972-241-4524)로 할 수 있다.

 

2018 풀뿌리 컨퍼러스

풀뿌리 컨퍼런스에 대한 설명은 이정순 교육분과위원장이 맡았다. 이정순 위원장에 따르면 올해 풀뿌리 컨퍼런스는 2박 3일 일정으로 워싱턴D.C.에서 진행돼 첫날에는 풀뿌리 운동의 정의와 목적 등에 대한 교육이, 둘째 날에는 의원 방문, 그리고 셋째 날에는 지역별 모임 등의 스케줄을 소화했다.

올해 달라스 지역에서는 대학생 6명 고교생 8명, 일반 9명 등 총 23명이 풀뿌리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또 달라스 카운티 형사법원의 티나 유 판사가 특별히 게스트 스피커로 참가, 대학생들을 상대로 연설했다.

한편,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정치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 증대를 위해 달라스 참가자들의 갈라 및 디너 참가비 50%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KTN]_안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