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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달라스 찾는 ‘공원소녀’는 누구?

데뷔 2주에 MV 천만뷰 조회수 … 한 달 만에 1위 후보 ‘기염’

오는 11월 10일 ‘코리안 페스티벌’서 미주 지역 첫 무대 ‘신고식’

 

최근 데뷔한 7인조 신인 걸그룹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블랙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 ‘쟁쟁한 언니’들의 아성을 바짝 위협하는 형국이다. 
데뷔 2주 후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천만뷰를 넘긴 그룹. 그리고 데뷔 한 달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른 그룹. 바로 ‘공원소녀'(GWSN)의 얘기다.

‘화제만발’ ··· 데뷔부터 1위 후보까지
공원소녀는 지난 9월 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에서 데뷔앨범 ‘밤의 공원'(Park in the Night Part one)을 공개했다. 이 앨범에는 퍼즐 모양의 달이 모였을 때 소녀들의 꿈이 이뤄진다는 내용의 타이틀곡 ‘퍼즐 문'(Puzzle Moon), ‘볼터치'(shy shy), ‘렛 잇 고 ~ 어 리틀 트리'(Let it go ~ a little tree), ‘욜로와'(YOLOWA),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럴러바이(Lullaby)-잘자' 등 소녀들의 감성을 잘 표현한 여섯 곡이 담겨 있었다.
키위미디어그룹의 공원소녀는 데뷔전부터 큰 이슈를 몰고 다녔다.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이 데뷔시키는 최초의 걸그룹이었기 때문이다.
또 공원소녀는 ‘다국적 연합’으로도 화제였다. 일본 출신 미야(25), 대만 출신 소소(17), 서경(19), 서령(18), 앤(18), 민주(17), 레나(16) 등 7명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원소녀에는 유독 ‘닮은꼴’ 멤버들이 눈길을 끈다. 먼저 짧은 머리와 보이시한 스타일의 미야는 f(X) 앰버를 연상시킨다. 반면 긴 생머리와 청순한 외모의 레나는 걸스데이 혜리를 닮았다.
뿐만 아니라 공원소녀에는 최근까지 3차례의 시즌을 통해 큰 인기를 구가한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김서경이 포함돼 있다. 김서경은 개인 연습생으로 출연, 최고 22위까지 올랐을 정도로 춤과 노래, 외모를 모두 갖춘 팔방미인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큰 화제몰이에 성공한 공원소녀는 데뷔 직후부터 이례적인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먼저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만에 100만 뷰를 넘은 데 이어 데뷔 2주가 채 되기도 전인 지난 9월 17일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또 지난 7일 온라인 음반사이트 신나라레코드 실시간 음반 판매 차트에서 1위에 오르더니 발매 5일째인 지난 9월 10일 초판 물량이 모두 판매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공원소녀의 인기는 10월에 더 뜨꺼워졌다. 비록 우주소녀에게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지난 2일에는 SBS MTV 더쇼에서는 우주소녀, 드림캐처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른 것이다. 데뷔 한 달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 등극이라는 놀라운 기록이었다.
오는 11월 ‘코리안 페스티벌’ 무대 달궈
공원소녀는 오는 11월 10일(토) 캐롤톤 H마트 주차장에서 열리는 ‘2018 코리안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달라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야외로 장소를 옮기며 규모가 더 커지고 무대도 훨씬 화려해진 ‘코리안 페스티벌’이지만 한국 인기 걸그룹이 행사에 공식 초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원소녀의 코리안 페스티벌 참가가 알려지자 올해 무대를 향한 북텍사스 ‘K-pop’ 팬들의 관심이 이미 뜨겁다.
이날 무대는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미국 공연이기에 공원소녀에게도 의미있는 날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공연을 통해 북텍사스 내 K-pop 열풍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