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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여성 살인 사건 범인 체포

또다른 강도행각 저지르다 덜미

 

지난주 달라스에서 발생한 중국계 여성 린 왕씨(Lin Wang, 24) 살인사건의 범인이 붙잡혔다. 
폭스 뉴스는 29일 달라스 경찰이 용의자로 체포된 제레미 토드 믹스(Jeremy Todd Meeks, 38)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고 전했다. 
I-635와 75번 하이웨이 인근 Churchill에 있는 Parks Apartments에서 거주하던 린 왕씨는 지난 21일 오후 자택에 침입한 괴한이 휘두른 칼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이날 저녁 피해자인 왕씨가 애완견을 산책시키고 집으로 들어오던 중 따라 들어온 범인에 의해 희생을 당했다고 말했다. 왕씨와 한 집에 있던 룸메이트는 자신의 방으로 피신해 목숨을 건졌지만 역시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범행 후 왕씨의 휴대폰 등을 훔쳐 달아났다. 사건 발생 3시간 후 또 다른 강도사건이 발생했고, 왕씨의 휴대폰을 추적하던 경찰은 이 곳에서 범인의 흔적을 찾아냈다. 보안 CCTV에 그의 모습이 찍힌 것이다. 28일 경찰은 믹스를 강도 용의자로 체포, 추궁 끝에 왕씨 살인사건에 대한 자백도 얻어냈다.
범인 믹스는 문제의 살인사건이 발생한 21일 왕씨의 집에 들어가기에 앞서 인근 다른 아파트에도 침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진술서에 의하면 그는 현관이 잠겨있지 않은 집에 무단침입했다가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황급히 달아났다. 
이 집에 살던 사람은 후에 911에 전화해 괴한의 침입이 있었고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신고했다. 믹스는 보석금 50만 5천 달러가 책정된 체 1급 살인죄로 구속됐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졸지에 목숨을 잃은 Lin Wang씨는 지난해 UTD에서 회계학 석사를 받은 재원이었다.